바쁘게 사는 것만이 계획인가요?

우리 삶의 가장 큰 핑계는 바쁨입니다. 바쁘다며 우리 사이의 안부를 묻고 관계를 돌보는 시간이 뜸해집니다. 힘껏 노력하며 사는데도 우리는 늘 바쁩니다. 바쁘려고 노력하는 것이 아닌데 말입니다. 우리와 달리 자연은 아무 일 없는 듯 때가 되면 그 일을 당연히 해내고 돌아섭니다. 자연의 계획에는 어떠한 핑계나 바쁨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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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잃은 가장 중요한 것은 관계

끝나지 않는 코로나19 사태에 모두가 지치고 힘든 상황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코로나 블루는 자신의 이야기를 하기 어려워 하는 사람들에게 먼저 찾아옵니다. 정작 힘든 건 따로 있는데 공부 걱정이나 듣는 아이들처럼요. 중요한 것을 모두 잃기 전에 붙잡아야 합니다. 옆 사람에게 "힘들진 않니?"라고 말 한마디 건네보는 일에서 우리의 관계가 회복됩니다.

11월의 테마 요약본
얀테의 법칙은 1933년 악셀 산데모세 작가가 겸손을 기본으로 만든 개념입니다. 수많은 덴마크 사람에게 ‘겸손의 십계명’ 혹은 ‘행동 지침’이 되고 있는 이 철학은 '방어적 비관주의'로도 불립니다. 이번 테마에서는 무조건적인 낙관과 자기 중심성을 벗어나서 '안테의 법칙'을 따라 살아가는 법, 마음을 다스리는 법을 알아볼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10월의 테마 요약본
단풍잎이 옷깃에 내려앉는 가을에는 내 마음의 숲을 돌아보게 됩니다. 숲속을 거닐다 보면 나무와 풀만 있는 것이 아니라 이름 없는 수많은 생명도 보입니다. 꽃잎과 바람과 밤송이를 느끼며 산책하다 보면 뭔가를 하지 않아도 어느새 내 마음이 가뿐해지고 상쾌해집니다. 맑고 파란 가을 하늘 아래 가볍게 내 마음 맡길 만한 산길 책길 산책길을 소개합니다.

9월의 테마 요약본
철학자 하이데거는 불안을 양심의 부름이라고 불렀습니다. 양심은 나답게 살지 못하는 것을 참지 못합니다. 불안은 흉내 내는 삶을 사는 나에 대한 일종의 경고입니다. 양심은 그동안 계속해서 나에게 경고를 보내고 있었지만 못 들었을 뿐입니다. 나의 문제는 어느 누구도 대신 풀어주지 못합니다. 나만이 나 자신의 참모습을 찾을 수 있고 스스로 자신의 문제를 해결할 때 불안은 치유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