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하루 30분 투자로 월 100만 원 더 버는 블로그 부업

나비의활주로 / 2020년 9월 / 319쪽 / 18,000원

누구나 하루 30분 투자로 월 100만 원 더 버는 블로그 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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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하루 30분 투자로 월 100만 원 더 버는 블로그 부업

김상은 지음

책소개

이 책은 올바른 부업 선정의 기준과 블로그를 추천하는 이유에 대해 이야기하고, 블로그를 하기 전 주의해야 할 점과 블로그를 직접 만들어 실제로 운영하는 방법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한다. 블로그, 카페, 스마트스토어,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다양한 마케팅 플랫폼을 활용해 본 저자는 블로그야말로 아무것도 모르는 왕초보도 수익을 올리는 데 최적화된 플랫폼이라고 역설한다.

요약본 본문

블로그 투잡 / 부업을 해야 하는 이유

콘텐츠만으로도 부자가 될 수 있다

작년 여름, 키즈 유튜버인 보람튜브가 강남의 빌딩을 95억에 매입했다는 기사가 퍼졌다. 유명한 파워인플루언서들은 일반 직장인들에 비해 어마어마한 수익을 벌어들인다는 내용이었다. 이제는 과거의 성공 방정식이 무너졌음을 인정해야 한다. 스마트폰이 보급되고 온라인 시장이 커지면서 콘텐츠만으로 부자 되는 사람들이 등장하고 있다. 이는 이미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흐름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콘텐츠가 막대한 돈이 될 수 있는 걸까? 바로 우리 사회의 성공 방정식이 달라졌기 때문이다.

 ‘수입=가치 x 전달 수’

이 공식에 따르면 한 개인의 연봉은 고부가가치의 상품을 최대한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할수록 올라간다. 잘나가는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의 수입이 많은 이유가 여기에 있다. 그들은 게임, 캠방, 개그, 리뷰, ASMR, 먹방, 쿡방, 여행, 시사, 키즈 콘텐츠 같은 가치를 유튜브, 인스타그램, 아프리카tv 등등 플랫폼에 모여 있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전달한다. 그에 비해 직장인들은 아무리 가치를 올리더라도 노동력을 소속된 회사 한 곳에만 제공하기 때문에 전달 수가 항상 1에 머문다.

앞으로도 시장의 수요는 커지면서 남들과 차별화되는 가치 있는 콘텐츠를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하는 인플루언서들이 많은 돈을 벌 것이다. 필자가 많고 많은 부업 중 ‘마케팅 채널 키우기’를 추천하는 이유도 이와 같다. 오프라인은 내가 일한 만큼 월급을 받아갈 수 있다. 하지만 내 뜻대로 가치와 전달 수를 컨트롤하기 힘들다. 만약 건강이 안 좋아져서 잠깐 일을 그만두면 가치와 전달 수가 동시에 0이 되어서 수입도 0이 된다. 하지만 온라인은 사정이 다르다. 콘텐츠를 계획하고 만들어서 올리기까지는 시간과 노동이 들어가지만, 한번 업로드를 해놓으면 그다음부터는 알아서 수익이 발생한다.

마케팅 채널을 키운다고 처음부터 많은 돈을 벌 수는 없다. 대신 내가 하기에 따라서 콘텐츠가 누적되고 채널이 계속 성장한다. 콘텐츠의 질을 높이고, 더 많은 양을 발행함으로써 가치와 전달 수를 내 뜻대로 높여나갈 수 있기에 시간이 흐르면 부업의 수익이 본업을 초월할 가능성도 충분히 열려 있다.〈랜선라이프〉에 나오는 월 1억의 크리에이터 급이 되려면 노력뿐만 아니라 천운도 필요하다. 하지만 월 1억이 아니라 월 100만 원, 300만 원, 500만 원, 1,000만 원 정도의 수익은 개인의 노력으로도 충분히 가능하다. 인플루언서 시장은 아직 무수히 많은 기회가 열려 있다. 몸값이 높은 메가인플루언서 대신 마이크로인플루언서를 원하는 시장도 점점 커지고 있다. 블로그를 한다고 꼭 파워블로거가 되고, SNS나 유튜브를 한다고 꼭 파워인플루언서가 될 필요는 없다는 말이다.

돈을 버는 정보는 서점이나 유튜브에 다 공개되어 있다. 단순히 정보나 비법을 아는 것은 중요하지 않다. 정말 중요한 것은 그 일이 나한테 잘 맞는지, 내가 잘할 수 있는지다. 재테크만 해도 그렇다. 누구는 부동산 경매로 부자가 되었고, 누구는 주식 단타로 돈을 벌었다고 한다. 어떤 방법이 수익률이 가장 높았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많고 많은 방법 가운데 실제 내가 실천해서 결과를 낼 수 있는 분야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 무엇을 해야 돈을 벌지에 대한 생각은 일단 머릿속에서 지우고 일단 취미를 즐긴다는 생각으로 자기가 잘할 수 있는 분야를 찾아보자. 만약 내가 독서와 글쓰기를 좋아한다면 일단 블로그부터 시작해보자. 첫술에 배부를 수는 없듯이 일일방문자, 팔로워, 구독자를 모으는 데 시간이 걸린다. 그래서 안정적인 소득기반을 가진 상태에서 투잡, 부업으로 시작해야 한다.

SNS, 유튜브 시대에 블로그를 추천하는 이유

주변 사람들에게 네이버 블로그를 추천해주면 이 질문을 꼭 한다. “에이, 블로그는 트렌드가 지났잖아요? 요즘 다 인스타그램이나 유튜브 하는데 왜 블로그를 해요? 이제는 글이 아니라 영상의 시대잖아요?”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그렇다면 SNS, 유튜브 시대에 왜 하필이면 네이버 블로그를 추천하는지 궁금할 것이다. 나 역시 인스타그램과 유튜브를 안 해본 것은 아니다. 고백하자면 마케팅을 본격적으로 공부하기 시작한 이후로 지난 10년동안 블로그, 카페, 지식인, 포스트, 밴드, 스마트스토어,오픈마켓, 카카오스토리, 티스토리, 워드프레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에 이르기까지 안 해본 마케팅 플랫폼이 없었다. 이 모든 것을 전부 경험한 다음 블로그가 답이라는 결론을 내린 것이다.

유감스럽게도 필자는 아무것도 타고나지 못했다. 재산도, 인맥도 없고 살면서 행운이 따라주지도 않았다. 야구선수나 영화배우처럼 선천적인 재능이 있지도 않고, 연예인들처럼 얼굴이 잘생기거나 입담과 유머 감각이 뛰어난 것도 아니다. 공부를 잘하는 것도 아니었다. 만약 나에게 타고난 재능이 있어서 남들에게 보여줄 독창적인 콘텐츠가 있고, 외모와 입담까지 뛰어났다면 블로그보다 인스타그램, 유튜브에 더 열중하고 있었을지 모른다.

블로그는 아무것도 모르는 왕초보도 투잡 수익을 올리는 데 최적화된 플랫폼이라고 장담한다. 블로그는 많은 자본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중간중간 광고비를 쓸 필요도 없다. 저렴한 노트북 한 대와 인터넷 Wi-Fi만 준비하면 끝이다. 글을 엄청 잘 써야 할까? 다음 브런치에 칼럼을 연재하거나 책을 출판할 계획이라면 몰라도, 블로그는 필력이 좀 부족해도 상관없다. 블로그는 개인의 일기장과 같은 공간이기에 평소 친구와 이야기하듯이 편하게 써도 상관없다.

SNS나 유튜브는 구독자와 팔로워를 최대한 많이 모은 다음 각종 제휴와 협찬으로 돈을 버는 구조다. 어느 정도 선까지는 유행하는 콘텐츠 포맷을 카피해서 사람들을 모을 수 있겠지만, 더 몸값이 높은 파워인플루언서가 되기 위해서는 나만의 확고한 팬덤을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다른 채널에서는 볼 수 없는 차별화된 콘텐츠를 보여줘야 한다. 그렇게 되기까지 어마어마한 시간과 정성이 들어간다. 하지만 블로그는 특출난 재능이나 자기만의 콘텐츠가 없어도 괜찮다. 물론 주특기가 있으면 포스팅 거리가 풍부해지기는 한다. 그러나 필수조건은 아니다. 블로그는 제휴 마케팅을 통해 내가 관심 있는 분야의 제품, 서비스를 소개하는 리뷰글만 올려도 수익을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블로그는 글을 많이 쓰고 서로 이웃을 늘릴수록 최적화가 되어서 상위노출이 잘된다. 초기에 열심히 노력해서 키워드 한 100개 정도에 돈 버는 리뷰글을 올려놓으면 몇 달 정도 여행을 다녀와도 통장에 꼬박꼬박 현금이 쌓인다. 오프라인은 일을 쉬면 바로 수익이 끊기지만, 온라인은 내가 잠을 자는 사이에도 누군가는 네이버를 검색해서 포스팅을 읽고 물건을 사거나 DB(상품에 관심 있는 잠재고객이 상담 신청을 받기 위해 회사 측에 제공한 성함, 연락처, 주소지 등의 개인정보)를 남긴다. 더 노력해서 키워드 200, 300, 500, 1,000개를 잡으면 월급 이상의 수익을 만드는 것도 충분히 가능하다.

블로그는 제휴 마케팅 리뷰 말고도 수익모델이 다양하다. 일일방문자와 서로이웃이 많아지면 체험단으로도 돈을 벌 수 있고, 기자단으로 원고료를 받을 수도 있으며, 공동구매를 통해서도 돈을 벌 수 있다. 블로그의 원리를 깨우치면 스마트스토어를 병행하는 것도 좋다. 둘 다 스마트에디터 3.0을 공유하기에 블로그를 할 줄 알면 스마트스토어는 금방 배우기 때문이다. 그렇게 리뷰와 판매로 돈도 벌고 마케팅에도 익숙해지면 프리랜서 마케터나 마케팅 강사 활동을 할 수도 있다. 시간이 지난 뒤 돈 말고 남는 건 없는 다른 부업보다 훨씬 미래지향적이다.

블로그 부업, 이것만은 알고 시작하자

콘텐츠는 어떻게 해서 돈이 되는가?

네이버 수익모델: 네이버에는 다양한 서비스가 있다. 온라인 마케팅과 연관 있는 서비스만 추려보려면 블로그, 카페, 지식인, 포스트, 스마트스토어, 밴드 등 6가지가 있다. 이 중 개인이 투잡, 부업 용도로 시작하기 좋은 건 블로그, 카페, 스마트스토어 정도인데, 개인적으로 블로그와 스마트스토어 2개를 병행하는 것을 추천한다.

참고로 지식인은 질문을 남기면 다른 유저가 답변을 달아주는 서비스로 오늘날의 네이버를 만든 1등 공신이지만 수익모델이 애매하다. 글의 내용이 팩트만 알려줄 뿐 제품을 사게 만들지는 못한다. 밴드는 4050 연령대에서 많이 사용하는데, 네이버에 노출되지 않는 제품이 다수 판매된다. 나도 예전에 밴드를 1,000여 명 정도까지 모아서 운영을 해본 적 있었으나 이는 판매대행사를 운영했기에 가능했지, 밴드에 적합한 제품을 골라서 소장하기 힘든 개인에게는 버겁다.

포스트는 네이버가 다음 브런치를 벤치마킹헤서 만든 서비스다. 블로그처럼 PC와 모바일 노출이 둘 다 되면서도, 특히 블로그로 상위노출하기 힘든 키워드가 포스트에서 작성하면 모바일 상위노출이 잘되던 시절이 있었다. 그래서 필자는 한 2~3년 전에 포스트를 열심히 키워서 원고 1건당 20~30만 원을 받거나 CPA 제휴 마케팅으로 한 달에 DB를 약 200개 모은 적이 있었다. 그런데 지금은 포스트 구독자를 많이 모으지 않으면 일단 PC 노출이 되지 않는다. 또 블로그하고 비교해서 딱 이거다 싶은 차별화 포인트가 없어서 이도 저도 아닌 어정쩡한 플랫폼이 되어 버렸다. 미래에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지금 시점에서는 포스트를 하느니 차라리 블로그를 권장한다.

① 네이버 블로그 - 내가 특정 키워드로 글을 썼을 때 PC와 모바일 통합검색 영역에서 1~5위 안에 들어가는 최적화 블로그를 가지고 있으면 다양한 방법으로 수익을 낼 수 있다. 잘 키운 최적화 블로그는 광고 대행사를 통해 최소 200~300만 원에 거래가 된다. 일단 애드포스트 수익이 있다. 포스팅 중간이나 하단에 네이버가 알아서 광고를 붙여줘서 글을 읽는 사람이 중간에 클릭하면 블로거가 돈을 받고, 일일방문자가 많아질수록 애드포스트 금액이 늘어난다. 블로그를 하나 잘 키워놓으면 메일로 많은 의뢰가 들어온다. 블로그 임대 문의가 특히 많은데 어뷰징 작업으로 블로그가 저품질에 걸리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제휴 마케팅, 체험단, 기자단 활동으로 수익을 내는 것이 안전하다.

② 네이버 카페 - 블로그가 1인 미디어라면, 카페는 공통된 관심사를 가진 여러 네이버 회원이 모이는 플랫폼인데, 중고나라와 지역 맘카페부터 시작해서 분야가 다양하다. 만약 자동차 카페를 만들었다면 자동차 관련 용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에서 제휴 광고 신청을 한다. 카페 대문에 붙은 배너광고들이 다 월 임대비용을 받고 진행되는 광고상품들이다. 자세한 액수는 회원 수와 카페 등급, 그리고 광고 유형에 따라 다른데, 평균 15~300만 원 사이로 알고 있다. 대문에 배너광고를 하는 것, 회원들에게 전체 쪽지를 뿌리는 것, 게시판 하나를 만들어서 임대하는 것 모두 다 돈을 받는다.

중고나라나 맘카페 같은 커뮤니티를 만들기 위해서는 마케팅 대행사 사장 급의 실력과 장비가 필요하다. 그렇다고 초보가 카페를 키워서 수익화할 방법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 나 같은 경우 한때 1만 7,000명 규모의 슈가 글라이더(날다람쥐의 일종) 카페를 운영하다가 지인에게 양도를 했다. 애완동물 관련 카페는 많지만 슈가 글라이더라는 작은 카테고리만 전문적으로 다루는 카페는 내 카페밖에 없었고, 네이버에 슈가 글라이더 관련 키워드를 검색하면 내 카페가 우선적으로 노출되었기에 빠르게 회원이 모였다. 이처럼 경쟁 카페가 하나도 없는 희소한 취미가 있다면 블로그만큼 카페도 승산이 있다.

③ 스마트스토어 - 블로그와 더불어 가장 추천하는 플랫폼이 스마트스토어다. 사실 가장 전통적인 온라인 투잡 방법이 제품을 파는 e커머스다. 쇼핑몰 창업을 하려면 웹사이트 개발, 디자인, 사입을 해야 하는데 오픈마켓을 이용한 위탁판매 방식은 그럴 필요가 없다. 온라인 도매처에서 제품을 가져와 등록만 하고 누군가 사면 구매자 정보를 본사에 전달해준다. 배송은 본사에서 알아서 해준다. 국내 도매몰에서 제품 정보를 가져와 등록하면 온라인 유통이고, 중국의 알리바바에 있는 제품을 가져와 등록하면 해외직구가 된다. 반대로 한국의 제품을 미국의 아마존과 같은 해외 오픈마켓에 등록해서 파는 방법도 있다. 초보자라면 온라인 유통부터 익힌 다음 차근차근 커머스의 범위를 넓혀나가면 된다.

지마켓, 옥션, 11번가, 위메프 같은 오픈마켓은 제품을 등록만 한다고 팔리지 않는다. 오픈마켓 자체 광고를 해야 제품이 노출되는데, 경쟁이 치열해서 적자를 면하기가 어렵다. 그에 비해 스마트스토어는 광고비 싸움을 하지 않아도 사람들이 네이버에서 키워드 검색을 하다가 쇼핑으로 흘러들어와 사는 경우가 많다. 네이버 쇼핑에서는 동일한 제품을 다른 오픈마켓에 등록된 것까지 다 엮어서 최저가를 알려준다. 하지만 수수료 문제 때문에 자사 스마트스토어를 가장 우선적으로 노출시켜준다. 그러다 보니 많은 소상공인들이 스마트스토어로 몰려들었으며, 소비자들도 간편하면서 마일리지 적립도 많이 해주는 네이버페이 때문에 점점 물건을 스마트스토어에서 사는 추세다.

스마트스토어로 돈을 벌려면 독점 상품을 몇 개 가져와 바이럴 마케팅을 통해 많이 파는 방법이 있고, 꾸준히 최대한 많은 제품을 등록해서 뭐 하나 얻어걸리라고 그물을 치는 방식이 있는데, 초보자는 후자의 방법으로 돈을 벌어야 한다. 블로그에 매일 수익성 포스팅을 1~2개 올리듯이 스마트스토어도 롱테일 키워드를 발굴해서 하루 1~2개씩 꾸준히 등록하면 점점 수익이 늘어난다.

콘텐츠 창업: 나와 같이 처음에는 투잡을 하던 사람들이 돈을 많이 벌게 되면 최종적으로는 자기 브랜드와 자기 상품을 만들어서 독립하려는 경향을 보인다. 요즘은 콘텐츠를 수익화할 수 있는 방법이 많아졌다. 재능마켓 사이트를 통해 프리랜서 활동을 하거나 원데이 클래스를 열 수도 있고, 1인 미디어를 통해 인터넷 방송이나 유튜브를 할 수도 있다. 블로그를 잘 키워 투잡 수익도 얻으면서 공부방, 부동산 중개, 필라테스, 쇼핑몰 같은 개인 사업을 홍보해 본업 수익을 올리는 사람들도 있다. 시장성 있는 분야에 자기 실력이 있다면 이제는 좋아하는 일로도 충분히 돈을 벌 수 있는 시대다. 네이버, SNS, 유튜브처럼 개인이 활용할 수 있는 마케팅 인프라가 다 구비되어 있다.

아직 이렇다 할 나만의 콘텐츠가 없을 수도 있다. 내가 뭘 하면서 돈을 벌고 싶은지, 뭘 잘하는지 진로를 찾지 못했을 수도 있다. 그런 분들은 일단 블로그 투잡부터 시작할 것을 추천한다. 블로그를 하다 보면 상품을 리뷰하는 것만으로도 돈을 벌 수 있는 데다가 꾸준히 자기 본업과 취미에 대해 포스팅하면서 점점 스스로에 대해 더 잘 알게 되고, 나만의 콘텐츠와 브랜드가 만들어지기 시작한다. 그것이 누적되어서 훗날 사업화가 가능한 시기에 도달하면 자연스럽게 1인 창업에 도전하면 된다.

이제 블로그를 직접 운영해보자

블로그 기획, 운영 목적부터 생각해보자

이제 직접 실습을 할 차례다. 우선 블로그가 있어야 할 것이다. 사실 여러분은 이미 블로그를 가지고 있다. 평소 자주 쓰는 네이버 이메일에 블로그가 붙어 있기 때문이다. 네이버에 회원가입을 하면 블로그도 자동으로 생성된다. 블로그 강의를 듣다 보면 블로그 공장이 막힌 2015년 10월 이전에 생성된 옛날 아이디일수록 최적화에 유리하다고 한다. 블로그에 들어가서 ‘프로필→블로그 히스토리’로 가면 내 블로그 연혁이 쭉 나온다. 맨 밑으로 내리면 블로그 개설일자가 나온다. 그런데 내가 실험해본 결과 꼭 2015년 10월 이전에 생성된 네이버 계정이 아니더라도 평소 이메일, 카페, 지식인 등 다양한 활동을 한 아이디로 블로그를 시작하면 된다. 이메일을 자주 쓰는 네이버 계정으로 블로그를 키우면서 하루 3~5개 정도 대형 카페에서 글도 쓰고 지식인 답변도 달면 아이디 자체가 활성화된다.

블로그를 만들었다면 ‘내정보→보안설정’으로 들어가 비밀번호 2단계 인증과 해외 로그인 차단을 해놓자. 여기까지 하면 기본 준비는 끝이다. 그다음엔 내가 어떤 블로그를 만들지 생각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경쟁사 블로그를 벤치마킹하면서 나만의 차별화된 콘셉트를 찾으라고 하는데, 모든 사람에게 해당되는 내용은 아니다. 하지만 비즈니스 블로그를 만든다면 이 과정이 필요할 수 있다. 예로 필라테스 강사인데 시중에 ‘운동/스포츠’로 유명한 파워블로거들이 많다면 차별화를 해야 묻히지 않는다. 이런 경우 ‘40대 여성들을 위한 다이어트 필라테스 전문코치’로 시장을 좁혀서 포지셔닝하면 된다.

취준생이라면 훗날 취업할 때를 대비해 자기 전공분야에 대한 블로그를 만들어놓으면 좋다. 투잡으로 돈도 벌면서 공부한 내용들을 블로그에 정리해놓은 다음 훗날 자기소개서와 면접 때 어필하면 준비된 인재라는 인상을 남길 수 있다. 프리랜서라면 블로그를 내 작업물과 커리어를 담아놓은 온라인 포트폴리오 전시장으로 활용할 수 있다. 직장인이라면 내가 하는 일과 취미 관련해서 블로그를 만들면 된다. 이렇다 할 주제가 떠오르지 않으면 리뷰 전문 블로그를 만드는 것도 한 방법이다.

새롭게 블로그를 시작하는 분 중에 필명과 블로그명을 어떻게 정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상담 요청을 하는 경우가 많다. 처음에는 거창한 기획을 그리기보다 직관적인 콘셉트를 잡아 가볍게 시작해보는 것이 중요하다. 나는 먼저 그분이 좋아하는 것이나 관심사를 들어보고 연관된 단어를 쭉 나열해본다. 그다음 그분이 미래에 잘된 모습을 상상하며 새로운 단어를 떠올린다. 그렇게 찾아낸 두 단어를 이어서 브랜드 콘셉트를 만들고 그 콘셉트에 맞게 블로그명, 프로필, 카테고리, 콘텐츠를 만든다.

방문자가 보기 편한 블로그 개설하기

어떤 블로그를 만들지 대략 구상을 끝마쳤다면 이제는 직접 블로그를 만들 차례다. 블로그 디자인도 처음부터 거창하게 생각할 필요는 없다. 일단은 가독성이 좋은 블로그를 만드는 것이 핵심이다. 이제부터 과거 지인의 블로그 개설을 도와준 과정을 풀어서 설명하도록 하겠다. 먼저 네이버에 회원가입을 하고 블로그로 들어가도록 하자. 메인화면에서 블로그 탭으로 가 밑부분의 ‘내 블로그’를 누르면 갈 수 있다. 네이버 계정을 만들면 직접 개설하지 않더라도 블로그가 무조건 만들어져 있는 상태다.

아직 아무런 손도 대지 않은 블로그는 디자인과 레이아웃이 깔끔하지 않으므로 포스팅하기 전에 가독성 좋게 꾸며줄 필요가 있다. 우측 하단을 보면 프로필 영역이 있는데, 그 아래 글쓰기 버튼 옆에 있는 ‘관리ㆍ통계’ 메뉴를 눌러주도록 한다. 맨 처음에는 ‘기본 설정’에 들어가 ‘블로그 정보’를 채워주도록 한다. 이 지인은 블로그가 커지면 체험단을 하고 싶다고 해서 ‘상품 리뷰’를 핵심 키워드로 잡았다.

내 블로그 주제와 관련 있는 키워드를 넣어주면 SEO 최적화가 되어서 AI가 이 블로그가 어떤 블로그인지를 더 잘 파악한다. 상품 리뷰 말고도 다양한 블로그 주제가 있다. 내가 키울 블로그와 제일 잘 맞는 것을 선택한 이후 남은 부분도 키워드를 넣어서 채워주자. 소개글에는 자연스럽게 키워드를 넣으면서 내가 어떤 사람이고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를 써준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블로그 프로필 이미지를 반드시 자신이 나오는 이미지로 하는 것이다.

그다음으로 ‘기본 설정’에서 ‘사생활 보호’ 탭의 ‘콘텐츠 공유 설정’으로 가서 ‘CCL과 마우스 오른쪽 버튼 설정’을 하도록 하자. CCL은 내 블로그에 올리는 콘텐츠 저작권에 관한 내용이다. 어떤 사람은 누군가 내 콘텐츠를 도용해 수익 활동을 해도 신경 쓰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 대부분 그런 일은 원하지 않을 것이다. 그럴 경우 ‘저작물을 영리 목적으로 이용’을 ‘허락하지 않음’으로 체크하자. 또 내가 쓴 글을 복사 붙여넣기 해가는 것도 싫다면, ‘마우스 오른쪽 버튼 금지 설정’을 ‘사용’으로 체크해주면 된다. 이것을 체크해 놓으면 방문자들이 드래그해서 오른쪽 버튼으로 복사하기를 못한다.

그다음은 기본 설정 옆의 ‘꾸미기 설정’으로 넘어가 본격적으로 디자인을 해보자. 먼저 ‘스킨’을 선택해야 한다. 블로그에서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스킨들이 제법 많다. 한번 쭉 둘러보고 이 가운데 맘에 드는 스킨을 찾아 사용하면 된다. 본인이 디자인 감각이 좀 있고 심미성을 따지는 성격이라면 블로그에서 기본 제공하는 스킨으로는 만족하지 못할 수도 있을 것인데, 그 경우 포토샵 실력이 된다면 네이버와 유튜브를 보면서 직접 스킨을 만들어도 된다. 혹은 ‘네이버 아이템 팩토리’에 들어가면 다른 사람들이 제작해서 올려놓은 스킨들이 많다. 이것들을 보면서 내 맘에 드는 스킨을 골라도 된다.

이 친구는 일단 보기만 편하면 디자인은 크게 상관없다고 해서 기본 스킨을 사용하기로 했다. 스킨을 고른 다음 맨 아래에 있는 ‘스킨 적용’을 눌러주자. 스킨을 입혀줬으면 다음 차례는 레이아웃이다. ‘꾸미기 설정→디자인 설정→레이아웃 위젯 설정’을 누르면 창이 뜬다. 레이아웃에는 1단, 2단, 3단 형이 있는데, 일단 3단 형은 무조건 피하길 바란다. 포스팅을 보는 곳 양옆에 다른 것들이 붙어서 가독성이 최악이기 때문이다. 1단 아니면 2단이 제일 적당한데, 맨 오른쪽에서 2번째에 있는 1단 레이아웃을 가장 추천한다. 전반적으로 블로그도 깔끔해 보이고, 포스팅 가독성도 제일 좋다.

이제 세부 디자인으로 들어가자. 이 친구는 내가 추천한 오른쪽에서 2번째에 있는 1단 레이아웃에 타이틀을 추가한 형태에서 세부 디자인에 들어갔다. 세부 디자인의 경우 딱히 이렇다 할 팁은 없다. 하나하나 눌러보면서 가장 조합이 예쁜 것을 찾으면 된다. 세부 디자인까지 끝냈으면 이제 좀 블로그다운 블로그가 되었을 것이다. 곧바로 게시판 카테고리를 추가하도록 하자. 이 부분에서 고민하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무슨 글을 쓸 것인지 답이 내려져야 거기에 맞는 게시판을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맨 처음 시작할 때에는 4개의 주제(본업, 취미, 일상, 블로그씨 질문)로 시작하는 것이 좋다.

한편 이 친구는 ‘공지사항’을 등록할 게시판을 하나 만들었다. 이 공지사항 게시판 안에다가 블로그와 주인장 소개글도 쓸 예정이다. 그다음은 체험단, 상품 리뷰라는 본업에 맞게 ‘마케팅 칼럼’ 게시판과 ‘리뷰’ 게시판 2개를 만들었다. 공지사항과 본업에 대한 게시판을 만들었으니 다음 차례는 취미다. 이 친구의 경우 취미는 독서인데, 그 내용은 마케팅 칼럼에 쓰면 될 것 같다고 했다. 다른 취미는 없는지 물어보자 수사물 같은 미국드라마 보는 것을 좋아한다고 했다. 그래서 ‘미국드라마 리뷰’ 게시판을 만들었다. 마지막으로 일상글을 작성할 카테고리를 만들고, 블로그씨 질문까지 묶어서 7개의 게시판 카테고리가 완성되었다.

아무튼 4개의 주제가 있다면 누구나 쉽게 출발할 수 있다. 블로그를 다 꾸몄으니 다음으로 프롤로그를 꾸밀 차례다. ‘이미지 강조’로 바꿔주고 사진을 최대한 많이 쓸 카테고리를 지정해서 순서를 정해주면 된다. 처음에는 보잘것없어도 사진을 업로드하며 쓴 포스팅이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훗날 프롤로그 영역이 점차 풍성해질 것이다. 이것으로 블로그 디자인이 끝났다!

막막하다면 4개의 게시판으로 시작하라

블로그 개설 완료를 축하한다! 가독성 좋은 블로그 하나를 만들었으니 이제 블로거로서 첫발을 내딛게 되었다. 그러나 블로그를 만들었다는 것은 앞으로 ‘오늘은 대체 무슨 글을 써야 하지?’라는 끝없는 고민에 시달리게 될 것이다. 글쓰기를 정말 잘하는 사람이라면 3C(Context, Content, Chain)를 충족하는 글을 매일 올릴 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1일 1포스팅을 하려면 날림글이 나올 수밖에 없다. 고백하자면 나 역시 주기적으로 글 쓰는 일이 녹록지가 않았다. 그래서 포스팅할 때마다 힘겹게 머리를 쥐어짜내지 않아도 될 방법을 고심하다 발견한 것이 4개의 게시판이다. 즉 ‘①본업, ②취미, ③일상, ④블로그씨 질문’ 4가지 콘텐츠를 꾸준히 발행하는 것이다.

4가지 게시판으로 출발하면 글감 고갈을 걱정할 일은 없다. 그런데 꼭 이 4가지로만 하라는 건 아니고, 각자 상황에 맞게끔 더할 건 더하고 뺄 건 빼면서 자신의 스타일을 정립하면 된다. 필자는 블로그씨 질문은 하지 않고 본업, 취미, 일기 3가지를 메인으로 포스팅을 발행하고 있다. 이렇게 말이다.

‘① 본업(마케팅 칼럼, 비즈니스 일지, 마케팅 도서 리뷰) ② 취미(영화 리뷰, 넷플릭스 드라마 리뷰) ③ 일상(육아 일지, 제품 리뷰, 맛집 리뷰, 수익성 포스팅)’

나만의 방식을 정하고 블로그를 키워서 때가 되면 CPAㆍCPS, 체험단 같은 수익성 포스팅도 올리기 시작하자. 그리고 계속 블로그를 해보다가 새로운 타입의 콘텐츠를 발행할 필요성이 느껴지면 그때 5번째, 6번째 게시판을 신설하면 된다.

포스팅의 핵심은 키워드와 콘텐츠다

게시판 세팅까지 끝났다면 본격적으로 작성할 차례다. 블로그 포스팅은 키워드와 글 내용으로 이루어지는데, 블로그가 학창 시절 국어시간과 다른 점은 키워드 상위노출을 의식한 글을 써야 한다는 점이다. 그런데 글쓰기나 블로그 운영이 익숙하지 않은 초보라면 맨 처음에는 키워드를 의식하지 않고 편하게 포스팅을 해보자. 네이버는 이용자가 원체 많아 어떤 식으로든 검색해서 들어오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하지만 똑같이 글을 10편을 쓰더라도 더 많은 일일방문자를 데려오기 위해서는 키워드 개념에 눈을 떠야 한다. 필자는 한창 블로그를 키울 때 육아일지, 영화 리뷰, 제품 리뷰, 수익형 포스팅을 정기적으로 발행했는데, 이 모든 글에 매칭되는 키워드를 찾은 다음 내 블로그가 상위노출할 수 있는 적정 키워드를 선택해서 넣자 날이 갈수록 일일방문자가 늘어났다.

괜찮은 글감과 소재가 있다면 그냥 작문을 하는게 아니라 사람들이 많이 검색하는 키워드, 포스팅 내용과 검색자의 의도가 문맥상 잘 맞물리는 키워드, 내 블로그가 상위노출 될 수 있는 키워드를 찾아 연결시키는 법을 알아야 한다는 말이다. 특히 수익형 포스팅의 경우 최대한 많은 사람들이 읽을수록 돈 벌 확률이 높아지므로 키워드와 상위노출은 꼭 마스터해야 한다.

C-rank와 DIA 로직이 생기고 나서부터 키워드 상위노출이 예전보다 훨씬 쉬워졌다. 내가 잡으려는 키워드를 제목, 본문, 태그에 1회 넣어주면 그만이다. 실제 포스팅 사례를 보고 싶다면 체험단을 자주 하는 파워블로그를 구경하면 된다. 포스팅을 쭉 읽다 보면 일정한 법칙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제목 맨 앞에 키워드를 넣고, 그 키워드가 본문에 적게는 5회에서 많게는 10회까지 반복된다. 리브라 시절부터 쭉 이어져 온 전통인데, 신로직이 생기고 난 후부터는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요즘은 키워드를 굳이 제목 맨 앞에 안 넣어도 된다. 본문에 키워드 5회 반복 없이도 네이버가 잘만 읽어낸다. 예로 ‘가산디지털단지역 맛집’ 같은 2음절 키워드는 예전 같았으면 제목, 본문에 그대로 붙여서 넣어야 인식을 했는데, 이제는 ‘가산디지털단지역’과 ‘맛집’을 떨어뜨려도 잘 인식한다. 경험상 굳이 맨 앞이 아니더라도 제목에 1회, 본문은 문법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자연스럽게 1~3회 태그에 ‘#가산디지털단지역 맛집’ 1회를 넣어주면 상위노출을 잡을 수 있다. 물론 앞으로 로직이 업그레이드되면서 추가적인 변동은 나올 수 있지만, 지금 이 글을 쓰는 2020년 7월 기준에서는 그렇다.

한편 아무리 좋은 내용도 소비자의 검색 의도와 문맥이 맞아야 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검색 의도를 파악할 수 있을까? 사람들이 네이버에 키워드를 검색할 때 어떤 이유로 검색하는지 따져보면 단답, 장소, 행위, 사이트, 정보, 노하우, 상품이라는 7가지 이유로 분류해볼 수 있는데,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① 단답 ­ 설명이 필요 없는 단답을 얻기 위해 검색하는 키워드인데, 이런 키워드는 보통 지식인 콘텐츠들이 많이 소비한다. 블로그 포스팅 역시 지식인을 참고해 답변을 말해주고 그와 연관된 풍성한 정보를 덧붙이는 식으로 작성하면 된다. ② 장소 ­ 네이버 지도를 보기 위해 검색하는 키워드다. 간혹 해당 장소에 대한 평가를 보기 위해 블로그를 추가로 읽기도 한다. 장소 키워드로 포스팅할 때에는 지도 정보와 가는 길 약도를 포함해서 글을 쓰는 편이 좋다.

③ 행위 ­ 리뷰와 후기를 보려고 검색하는 키워드다. 블로그에서 가장 많이 소비되는 유형 중 하나인데, 콘텐츠에는 어디서 뭘 해봤는데 어땠는지, 뭘 며칠 사용해 보니 어땠는지 솔직한 평론이 들어가면 좋다. ④ 사이트 ­ 웹사이트에 들어가려고 검색하는 키워드다. 예시로 든 사이트들은 이미 유명해 정보를 얻으려는 사람이 많지 않다. 그런데 생긴 지 얼마 안 된 사이트는 그 사이트가 어떤지 정보를 얻기 위해 블로그까지 찾아오는 사람들이 있다. 해당 사이트의 특징과 함께 링크를 넣어주면 좋다.

⑤ 정보 ­ 백과사전 정보, 어학사전 정보를 찾거나 전문적인 정보를 찾기 위해 검색하는 키워드다. 외국어 단어는 어학사전으로 가려는 키워드라 블로그에 쓸 필요 없다. 프로폴리스 효능처럼 전문 정보를 찾는 키워드는 블로그를 많이 읽는다. 따라서 전문적이고 깊이 있는 분석글을 쓰는 편이 좋다. ⑥ 노하우 ­ 지식이 아니라 구체적으로 그것을 어떻게 할 수 있는지에 대한 매뉴얼, 즉 ‘how to’를 찾는 키워드다. 이런 키워드는 포스팅 안에서 실질적인 방법론과 진행 절차 등을 사진과 글로 차근차근 전달해야 한다. 제일 좋은 것은 경험을 공유하는 것이다. 본인의 실제 체험을 써주면 베스트다. ⑦ 상품 ­ 상품을 구경하거나, 혹은 구매하기 위해 검색하는 키워드다. 네이버 쇼핑, 스마트스토어가 성장하면서 점점 상품 키워드를 검색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는데, 주로 체험단 리뷰처럼 사진과 글로 상품을 소개하고 스마트스토어로 보내는 링크를 넣어 포스팅한다.

블로그로 돈 버는 길은 무궁무진하다

왕초보도 돈 버는 CPAㆍCPS 제휴 마케팅

게시글 0, 방문자 0인 이제 막 시작한 블로그도 돈을 벌 수 있는 분야가 바로 CPAㆍCPS 제휴 마케팅이다. CPA는 ‘Cost Per Action’의 줄임말로 특정 반응, 즉 액션이 일어날 때마다 코스트를 지불하는 광고 방식이다. 가장 대표적인 건 상담 신청이다. 병의원 수술에 대해 홍보하고 상담부터 받아보라고 링크를 걸어 사람들이 연락처 DB를 남기면 병원 상담실장이 전화를 걸어 수술 상담이 맞다고 판명될 경우 1명당 수당을 지급해주는 방식이다. 이외에도 특정 사이트를 홍보하고 링크를 걸어 그 링크를 통해 사람들이 회원가입을 할 때마다 돈을 주기도 한다.

CPS는 ‘Cost Per Sales’의 줄임말로 구매가 일어날 때마다 코스트를 지불하는 광고 방식이다. 해외에서는 아마존이 유명하고, 국내에서는 대표적으로 쿠팡 파트너스가 있다. 쿠팡의 제품들을 홍보하고 구매링크를 통해 고객들이 사면 커미션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CPS 마케팅을 전문으로 하는 광고 대행사도 있다. 이 경우 월 대행비를 받고 마케팅 대행을 해주는 것이 아니라, 온라인 독점총판을 따와서 대행사가 직접 물건을 팔면 그때마다 수익 배분을 하는 방식이다.

CPA로 돈을 버는 방법은 간단하다. 일단 제휴 마케팅 플랫폼에서 머천트를 보고 내가 잘 아는 분야이거나 해본 경험이 있어서 자신감을 갖고 리뷰할 수 있는 아이템을 고른다. 그다음 내 블로그로도 충분히 상위노출을 할 수 있겠다 싶은 키워드를 물색해 진정성 있는 콘텐츠를 작성하고 상담 신청으로 넘어가는 링크를 삽입하면 된다. 포스팅을 읽으면서 ‘나도 한번 해봐야겠다’는 이웃이나 방문자들은 액션을 취할 것이고, 유효DB로 인정이 되면 월말에 수익금을 받을 수 있다.

CPS는 더 간단하다. 생활을 하다 보면 필요한 물건이 있을 것이다. 어차피 필요한 물건, 기왕 사는 김에 쿠팡에서 구매하자. 혹은 쿠팡이 아니더라도 제휴 마케팅 플랫폼에서 CPS 머천트를 잘 보면 마침 필요한 물건이 있을 수도 있다. 그다음 배송이 오면 제품을 사용하는 모습을 꼼꼼히 사진으로 찍고 사용후기와 함께 키워드를 맞춰서 포스팅을 올리면 된다. 이웃이나 방문자들이 링크를 타고 구매를 하면 수당이 쌓이고, 특정 금액이 넘어가면 통장으로 인출할 수 있다.

연예인처럼 협찬 받을 수 있는 체험단

일반인들도 일일방문자가 많은 블로그 하나만 있으면 연예인처럼 협찬을 받을 수가 있다. 무료로 제품을 증정받는 대신 사용 후기를 포스팅해줘야 한다. 사실 필자는 체험단으로 직접 돈을 벌지는 않는다. 그 대신 지출을 막아서 간접적으로 돈을 번다. 무슨 말인가 하면, 생활용품처럼 어차피 사야 할 것을 체험단을 통해 증정받으면 돈이 굳지 않는가? 예를 들어 겨울이 되면 난방용품을 구매해야 하는데 체험단으로 전기히터를 받아 5~7만 원을 아끼기도 하고, 여행 갈 일이 있는데 여행용 캐리어 체험단을 해서 10만 원 지출을 세이브하기도 한다. 그 외에도 화장품이라든가 스마트폰 케이스, 과일, 냉동식품, 침구, 건강보조제 등등 체험단을 모집하는 아이템들은 다양하다.

체험단 포스팅은 제품이나 서비스를 직접 체험한 후 진솔한 리뷰를 쓰기 때문에 정보로서의 가치가 높다. 지나치게 힘을 빼고 무성의하게 포스팅하지 않는 이상 양질의 콘텐츠가 나오며, 이는 블로그 서로 이웃과 일일방문자가 늘어나는 데 큰 도움을 준다. 또한 사람들의 반응을 확인하면서 보다 좋은 콘텐츠를 작성하는 감을 익힐 수 있고, 어떤 제품이나 서비스를 사람들이 좋아하는지 트렌드 파악과 마케팅 리서치도 가능하다. 직접 수익을 얻는 방법도 있다. 마케팅 분야에서 오래 일하다 보니 일일방문자가 5,000에서 1만 명 넘는 뷰스타나 파워블로거의 이야기도 듣게 되는데, 이들은 포스팅을 하면 웬만해서는 상위노출 1등을 하기 때문에 그만큼 제안도 많이 들어온다고 한다. 집에 가보면 미처 뜯지도 못한 체험단 증정품 박스가 산더미만큼 쌓여 있다고 한다.

본 도서요약본은 원본 도서의 주요 내용을 5% 정도로 요약 정리한 것입니다. 원본 도서에는 나머지 95%의 내용이 들어 있습니다. 보다 많은 정보와 내용은 원본 도서를 참조하시기 바라며, 본 도서요약본이 좋은 책을 고르는 길잡이가 될 수 있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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