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환의 시대

알파미디어 / 2021년 3월 / 209쪽 / 16,000원

대전환의 시대

대전환의 시대

짐 로저스 지음

저자 소개

월가에서 인정한 투자계의 거장으로 워런 버핏, 조지 소로스와 함께 ‘세계 3대 투자가’로 불린다. 1942년 미국 앨라배마주에서 태어나 예일대학교에서 역사학을, 옥스퍼드대학교에서 철학, 정치, 경제학을 전공했다. 1964년 월스트리트에 첫발을 디딘 그는 1969년 조지 소로스와 함께 글로벌 헤지펀드 투자사인 퀀텀 펀드를 설립한 뒤 10년 동안 무려 4,200%라는 경이로운 수익률을 기록해 전 세계 금융ㆍ투자 시장을 뒤흔들었다. 1979년 37살에 은퇴해 컬럼비아대학교 경영대학원 교수로 금융론을 가르쳤으며 1990년, 1999년 두 번에 걸친 세계 일주로 168개국 35만 킬로미터에 달하는 여행을 통해 여행하며 투자하는 새로운 투자 역사를 쓰기 시작했다. 1987년 블랙 먼데이와 2000년대 초반 닷컴 버블, 2007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등 중요 경제 위기를 예견해 그때마다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책소개

이 책은 과거의 역사와 세계정세를 파악하고, 미국 대선 이후 세계의 최신 정보를 접목하여 2021년 이후의 시장에 대해 예측한다. 저자는 머지않아 자신의 인생에서 가장 큰 위기가 올 것이라 예언하면서, 이러한 위기는 투자가로서 인생 최고의 기회라고도 말한다. 아울러 오랫동안 축적한 경험, 역사에 대한 해박한 지식, 거시 경제에 관한 분석을 통해 향후 각 경제권에서 나타날 변화를 전망한다.

요약본 본문

코로나 쇼크로 내 인생 최악의 불황에 빠지는 세계

인생 최악의 폭락 징조는 이미 시작되었다

다음의 세계적 불황은 내 인생에서 최악의 불황이 될 것이다. 이미 붕괴가 시작되었을지도 모르지만, 앞으로 더욱 악화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코로나로 인해 전 세계의 채무가 과거에 찾아볼 수 없는 정도의 규모로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주요국의 금리는 거의 제로에 가깝지만, 어딘가에서 금리 상승이 일어날 것이고, 그때는 수많은 사람들이나 기업이 파산할 것이다. 만약 가까운 장래에 붕괴가 일어나면 각국의 중앙은행이나 정부는 또다시 지금과 똑같은 일을 할 것임에 틀림없다. 지폐를 계속 찍어 내 채무를 늘리고 지출을 계속할 것이다. 그리고 되도록 주식 등의 자산을 사들일 것이다.

그러나 어딘가에서 시장 참여자는 중앙은행과 정부의 행동을 믿지 않게 될 것이고, 그들이 아무리 지폐를 찍어내도 시세에 영향을 주지 않게 되는 날이 올 것이다. 낙관적인 사람들이 조금 시간을 벌 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언젠가는 계산서가 돌아오고 지폐는 의미를 잃고 금융 상품의 시세는 폭락할 것이다. 그러면 당신의 아이들은 다양한 파탄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정부가 파탄 나는 것은 역사적으로 드문 일이지만, 미래에 아이들 세대가 받을 연금은 대량의 빚과 지폐 인쇄로 인해 현재와 비교해 그 가치가 현저하게 떨어질 것이다. 러시아의 고령자들은 지금도 소비에트 연방 시대의 연금을 받고 있지만, 심한 인플레이션으로 그들이 받고 있는 금액은 사실상 제로나 다름없다.

이제 세계는 인플레이션에서 벗어날 수 없다?

금융완화로 돈이 대량으로 움직이게 된 것은 각국의 정부만이 아니다. 10년 전에는 제대로 된 금융 기관에서 차입이 불가능했던 회사가 지금은 은행에서 자유롭게 융자를 받을 수 있게 되었고, 결코 빌려서는 안 되는 상황에 있는 기업도 쉽게 자금을 조달할 수 있다. 그런데 시간을 벌어도 언젠가 이 게임은 종언을 맞이할 것이고, 금리가 상승하면 최악의 시나리오가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그래도 돈을 계속 찍어 내면 기업의 과잉 차입을 부르고 설비가 과도해지며, 그 결과 인플레이션이 유발된다.

한편 가격 상승의 인플레이션도 일어난다. 예컨대 싱가포르에서는 이미 코로나로 인한 봉쇄로 수많은 레스토랑이 문을 닫았다. 하지만 살아남은 곳은 경쟁이 적어져 수요가 올라갈 것이다. 그리고 그만큼 가격을 올릴 수 있기 때문에 인플레이션을 유발할 것이다. 빚이 있는 레스토랑은 변제를 위해 재고를 싸게 팔 것이기 때문에 일단은 디플레이션 기미를 보일지도 모르지만, 언젠가는 수요가 증가하고 가격 상승의 인플레이션으로 변할 것이다. 결국 회사도 정부도 마찬가지로 무한히 채무를 늘리는 일은 판타지 세계가 아닌 한 불가능하다. 영원히 지폐를 찍어 낼 수 있는 세계는 없기 때문이다.

코로나 쇼크로 바뀐 나의 포트폴리오

이동이 제한되어 계속 집에 있게 되었어도 투자와 관련된 나의 사고는 전혀 바뀌지 않았다. 실제로 투자할 때는 ‘자신이 알고 있는 분야를 대상으로 해야 한다’고 나는 늘 말하고 있다. 하지만 집에 있을 때는 자주 운동을 하고 있기 때문에 온라인 운동 관련 주식을 산다는 이야기는 아니다. 좀 더 확실히 조사할 필요가 있다. 기회는 위기 속에서 찾아온다. 이런 상황에서 투자의 포인트는 어떤 분야나 회사가 회복하고 크게 상승할지를 판별하는 일이다. 나의 투자 기법은 ‘값이 쌀 것’과 ‘변화’ 외에 아무것도 없다. 싸고 긍정적인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것을 찾아내 사는 일인 것이다.

예로 이동 제한으로 관광이나 항공 분야는 큰 타격을 입었기 때문에 투자 기회가 생겨날지도 모른다. 코로나로 싱가포르의 공항이 폐쇄되었다는 사실은 알고 있고, 거기에 투자 기회가 있다는 것도 알고 있다. 그러므로 싱가포르 항공의 주식을 샀다. 공항 서비스 회사의 주식을 사도 좋을 것이다. 이것이 정답인지 어떤지는 몇 년 뒤에 알 수 있다. 공항과 마찬가지로 레스토랑이나 호텔에 아무도 갈 수 없게 되었다. 그러므로 주류나 운송 회사의 주식은 폭락했다. 그래서 중국의 와인 회사(홍콩 시장에 상장된)의 주식도 샀다. 오랫동안 사고 있는 러시아 해운 회사의 주식도 더 많이 사두었다.

나는 현재 국가로서 일본, 러시아, 중국을 주의하며 보고 있다. 미국은 이미 주가가 과거 최고가에 근접하고 있기 때문에 손을 대지 않는다. 중국 주식은 고가에서 50%, 일본은 40% 이상이나 떨어져 있기 때문에 매력적이다. 일본 주식의 상장지수펀드(ETF)를 샀는데 이유는 일본은행의 구로다 총재가 나보다 훨씬 돈을 많이 갖고 있고, 일본 주식의 상장지수펀드를 많이 샀기 때문이다. 지금은 그와 경쟁하지 않고 순순히 같은 일을 하면 될 거라고 생각하며 따라간 것이다.

러시아는 지금 전 세계에서 미움을 받고 있는 것 같다. 하지만 나는 그런 나라의 주식을 사고 싶다. 많은 사람들로부터 미움을 받고 있다는 것은 값이 쌀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러시아의 단기 채권도 갖고 있다. 미국이 제재를 가한 일로 러시아의 농업은 사실 꽃을 피우고 있다. 그리고 성장하고 있는 농업이 원유 가격의 하락을 상쇄해 주고 있다.

채무 투자와 상품 투자, 실은 어느 쪽 리스크가 더 클까

지금 채권에 투자하고 있는 사람은 주의하는 것이 좋다. 채권 투자에서 가장 주의해야 하는 것은 예정대로 ‘이자’가 지불되고 ‘원금’이 상환되느냐 하는 것이다. 즉 발행처의 신뢰성을 따져볼 필요가 있다. 두 번째로 중요한 것은 금리가 상승할지의 여부다. 금리가 상승하면 새롭게 발행되는 채권의 이율은 높아지기 때문에 과거에 낮은 이유로 발행된 채권의 인기는 떨어지고, 시가가 급락할 우려도 있다. 코로나 쇼크인 가운데 채권은 확실히 버블이 되었기 때문에 전혀 값이 싸지 않다. 만약 채권 버블이 터지면 지금껏 가장 심한 버블이 붕괴되고 수많은 사람들이 엄청난 손실을 입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남은 것이 상품인데, 이것은 앞으로 상대적으로 값이 가장 싼 자산 종류다. 설탕은 최고가보다 약 80%나 하락했다. 귀금속의 경우, 2019년 여름부터 금과 은을 사고 있다.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은을 많이 사고 있다. 그리고 코로나 쇼크로 매입을 더 늘렸다. 금과 은의 가격 비율을 보면 서서히 격차가 줄어들고 있지만, 은 쪽의 가격이 아직 더 싸기 때문이다. 와인은 개인적으로 많이 갖고 있지만 투자 목적이 아니라 그저 마시며 즐기기 위해서다. 회화나 와인, 앤티크 자동차 등에 대해서는 확실히 조사해서 자신이 잘 안다고 생각하면 사도 좋을 것이다. 다만 나는 개인적으로 가치를 잘 모르는 회화보다는 시장과 시세가 정확히 있는 면화 같은 상품에 투자하고 싶다.

포스트 코로나의 패권을 쥘 나라는 여기다

과거에 여러 번 패권을 쥔 나라는 중국밖에 없다

내가 처음으로 중국에 간 것은 1980년대의 일인데, 당시에는 현지에 가는 것이 무척 두려웠다. 1984년에 베이징 수도 국제공항에서 처음으로 비행기에서 내렸을 때 당장이라도 흉포한 공산주의자가 나타나 때려죽이는 게 아닐까 생각했을 정도다. 그러나 사실 그런 일은 전혀 없었다. 그 뒤 여러 번 중국을 여행했다. 그런데 그때마다 잠자는 용이 깨어날 징조가 확실히 보였다. 그래서 알게 된 것은, 중국인은 고대의 풍습이나 역사를 소중히 하고, 그것을 아이들에게 계승하게 하는 문화적인 사람들이라는 사실이다. 또한 국민은 야심적이고 노력가이며 돈을 꾸준히 모은다는 사실이다.

과거에 세계에서 세 번, 네 번 패권 국가였던 나라는 중국밖에 없다. 여기서 말하는 패권이라는 것은 세계를 압도하고 가장 성공하는 일이다. 역사책을 펴서 읽으면 영국, 로마, 이집트는 딱 한 번 패권 국가가 되었다. 일본도 한 번은 ‘일등 국가 일본’으로 불린 시대가 있었다. 하지만 중국이 과거에 여러 번 이룩한 패권과는 비교할 것이 못된다. 1978년 덩샤오핑의 개혁 개방 정책 뒤 중국은 장기간에 걸친 국가 통제의 멍에를 벗고 스스로 자본주의적 노선을 선택하게 되었다. 그로부터 6년 뒤 중국을 여행했을 때 그곳은 이미 비약적인 성장을 이루고 있었다. 나는 ‘이 나라야말로 21세기에 가장 중요한 국가 될 것이다’리고 느꼈다. 표면적으로는 공산주의자를 자처하고 있다고 해도, 중국인이야말로 앞으로 20년 동안 가장 뛰어난 자본가가 될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미국 달러는 기축통화의 지위를 계속 유지할 수 있을까

나는 미국의 정치나 장래에 대해 비관적이다. 하지만 아직도 대량의 미국 달러를 보유하고 있다. 내가 왜 달러를 계속 보유하고 있을까? 전 세계의 투자가는 미국 달러를 안전 자산으로 보고 있고, 앞으로도 달러의 세계적인 지위는 당분간 지속될 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문제가 발생했을 때 사람들은 더욱 안전한 피난 장소를 찾는데, 그것이 미국 달러다. 코로나 쇼크가 발생한 뒤에 대부분의 통화에 비해 달러의 가치가 높아진 것이 그 증거다. 물론 장기적으로 보면 문제도 있다. 가장 큰 문제는 미국이 세계 시장 최대의 채무국이라는 점이다. 그래도 유사시에는 아직 많은 사람들이 달러를 산다. 잘못된 통화를 가지고 있으면 많은 자산을 잃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지금은 나도 달러를 팔아 치울 생각이 없다. 다만 20년 뒤까지 그런 상황이 계속될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한반도에서 38선이 열릴 때 기회도 열린다

한국에 대해서는 38선이 열릴 때가 기회다. 북한에는 높은 교육을 받은 값싼 노동력이 있고, 한국의 경영 능력이나 자본이 뒷받침하면 잠재 능력은 아주 높다. 하지만 한반도로 이주하는 것은 시기상조라고 생각한다. 냉정하게 생각하면 지금의 북한은 1980년대의 중국이나 2010년경의 미얀마와 비슷한 상황이다. 앞으로 매력적인 투자처가 될 것이다. 나는 실제로 북한에 두 번 다녀온 적이 있는데, 보통의 여행에 비하면 상당히 행동에 제한이 있었다. 그래도 나름대로 내 눈으로 직접 그 나라를 보고 왔다고 생각한다. 북한 사람은 이미 바깥 세계에 대해 알고 있어 김정은은 국민에게 거짓말을 할 수가 없다. 북한의 고관들은 발전한 러시아에 여러 번 다녀와 그들의 성장에 감명을 받고 있다고 한다. 사람은 진실을 알면 거짓말에는 따라가지 않는다. 되돌아갈 수는 없는 것이다.

김정은은 국민에게 거짓말을 하려고 하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언젠가는 북한, 그리고 한반도는 개국을 진행할 것이다. 그때 한반도는 무척 자극적인 장소가 될 것이다. 일본과 마찬가지로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 감소와 고령화에 시달리는 한국에 비해 북한 사람들은 아직 적극적으로 아이를 낳고 싶어 하기 때문에 크게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중국과 국경을 접하고 있는 베트남도 매력적이다. 인구가 많고 아직 노동력도 물가도 싸며 자원이 풍부한 나라다. 베트남은 북한과 마찬가지로 높은 수준의 교육을 받은 근면한 사람이 많은 것이 강점이기 때문에 앞으로의 미래는 굉장히 밝을 것이다.

영국, 그리고 EU의 미래는 험난하다

유럽은 나라의 폐쇄로 인해 국민의 불만이 심해지고 독립과 분리 운동이 활발해지고 있다. 영국은 ‘EU는 나쁘다’고 하며 2020년 1월 말일에 이미 이탈했다. 앞으로는 다른 나라도 뒤따를 것이다.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면 연합한 나라들이 최종적으로 분리한 예는 얼마든지 있다. 대영제국은 오랫동안 번영을 누렸지만 점차 분열되고, 그리고 쇠퇴해갔다. 브렉시트는 영국을 재차 해체할 리스크마저 안고 있어 전혀 좋은 일이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브렉시트로 유럽의 비즈니스맨들은 이제 EU에서 이탈한 런던을 거점으로 비즈니스를 하려고 생각하지 않을 것이다. 프랑크푸르트나 암스테르담, 파리 등 다른 도시의 선택지는 많이 있기 때문이다. 런던은 앞으로 점차 쇠퇴하고 말 것이다.

최근 유럽에서 행해져 온 선거에서는 이민 배척과 내셔널리즘을 부추기는 극우 정당이 국내를 분단하는 논의를 끌어들여 일정한 계층의 지지를 얻고 있는 것 같다. 앞으로 분단이 더욱 진행되어 유럽은 불안정해질 것이다. 그리고 유럽의 많은 나라나 지역에서는 국가 수준만이 아니라 지방자치단체 수준에서도 큰 부채를 안고 있다. 그 때문에 유럽 경제에 대해서도 비관적이 되지 않을 수 없다.

원유 약세, 물이나 식량 위기…… 상품은 어떻게 될까

코로나 이후 다시 상품의 시대가 찾아온다

현재의 트렌드에서 가장 싼 금융상품이 뭐냐고 묻는다면 나는 상품이라고 대답한다. 미국을 비롯한 다른 주요 국가의 주식은 코로나 쇼크로 일시적으로 폭락했지만, 그 뒤 회복하여 높은 수준으로 바뀌어가고 있다. 한편 금이나 은 등 일부를 제외한 상품의 가격은 지금 크게 떨어지고 있다. 2021년 이후에는 단연 상품 쪽을 사고 싶다. 장기적으로 보면 상품만큼 돈을 벌 수 있는 자산도 그리 많지 않다. 예컨대 1966년부터 1974년에 걸쳐 설탕 선물이 1.4센트에서 66센트로 상승하는 동안, 싸게 매입한 설탕을 계속 갖고 있어 가격이 45배 이상이나 되는 것을 보고 있는 일은 무척 재미있었다.

주식과 상품의 가격 변동에는 역상관 관계가 있다. 차트를 보면 18년 정도의 사이클로 양자가 변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예컨대 1906년부터 1923년에 걸쳐서는 상품이 상승하고 주식은 교착 상태에 있었다. 그 뒤인 1920년대는 반대였다. 1970년대에는 상품 장세가 과열되고 주식이 부진했다는 것을 기억하고 있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른다. 1980년대와 1990년대는 정반대였다. 1966년에 999.15달러였던 뉴욕 다우지수는 1982년에 800달러 이하가 되었다. 16년에 걸쳐 20% 가까이 하락한 것이다. 그 16년 동안은 미국 역사상 최악의 인플레이션 시기로, 대조적으로 상품 시장은 활황이었다.

설탕은 앞에서 말한 대로이고, 옥수수는 295% 상승했다. 석유는 1970년대에 15배 상승하여 1배럴에 40달러가 되었다. 금과 은은 10년 동안 20배 이상이 되고 그 밖의 많은 상품의 가격이 급상승했다. 이 시기는 ‘주식의 죽음’이라고 하는데, 사실 주식이 쌌고 그 뒤에는 20년 가까이 이어지는 주식의 상승 장세가 준비되고 있었다. 이처럼 주식과 상품은 역사적으로 일정한 사이클로 교체되는 경향이 있다. 이제 새로운 상품의 시대가 눈앞에 찾아와 있다. 또한 지금은 옛날과 달리 상품 관련 상장지수펀드나 상장지수채권(ETN), 인덱스펀드 등 더욱 가벼운 마음으로 투자할 수 있는 금융상품이 등장했다. 그것들을 능숙하게 활용하면 그만큼 리스크를 감수하지 않아도 이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원유 가격이 다시 마이너스가 되는 일은 있을까

2020년 4월 20일 원유의 선물 가격이 사상 첫 마이너스가 되었다. 하지만 다시 마이너스 가격을 찍는 일이 있을까? 그 가능성은 낮을 것이다. 그때는 진기한 상황이 겹친 것이 원인이었고, 한 번 마이너스를 경험하면 모두 그것에 대비하게 되기 때문에 다시 마이너스가 될 가능성은 낮아진다. 한편 석유 관련 기업이 도태되어 가는 가운데 원유 가격은 ‘복잡한 바닥시세’를 찍으려 하고 있다. 몇 년 뒤에는 2018~2024년의 어디쯤에서 최저가를 찍었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다.

원유 가격이 떨어지면 탈탄소라는 생각은 소용없게 될 것이다. 탈탄소는 정부의 조성금이나 보조금으로 지탱되고 있고, 풍력발전이 40달러의 원유와 대항할 수 있을지 확실하지 않기 때문이다. 반대로 원유가 150달러까지 상승하면 태양광이나 풍력발전은 보조금 없이도 충분히 대항할 수 있을 것이다. 클린 에너지의 테크놀로지는 개선되고 있지만, 원유 가격과 대항할 수 있을지 어떨지는 알 수 없다. 따라서 원유 가격이 떨어지면 탈탄소의 움직임은 늦어질지도 모른다.

태양광이 원유보다 비싸면 공장을 탈탄소할 이유가 없어진다. 원유 가격이 올라가면 탈탄소 경향은 좀 더 강해질 것이다. 셰일 개발 대기업인 체서피크 에너지가 2020년 6월에 파산했다. 이는 명백히 금융 위기였다. 원유가 복잡한 바닥시세를 찍는 동안 다양한 석유 관련 기업이 파산해 갈 것이다. 이런 기업의 파산으로 원유를 채굴할 수 있는 기업이 줄고, 남은 기업은 이익을 얻을 수 있도록 채굴을 계속한다. 이것이 복잡한 바닥시세를 찍는 과정이다. 무척 시간이 걸리는 과정이다.

기후 변동으로 농업이나 어업은 변해 간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사람이나 공장의 움직임이 멈춘 탓에 일시적으로 환경이 좋아졌다는 보도가 흘러나오고 있는데, 그에 따라 원래 문제시되었던 기후 변동에 대해서도 주목하게 되었다. 다만 지금 세계적인 문제가 되고 있는 기후 변동은 역사상 여러 차례 인류를 위협해 왔다. 빙하나 나무, 지층에 새겨진 과거 역사의 자국을 보는 과학자들은 “옛날부터 기후 변동은 존재했다”는 결론에 이르렀다. 어쨌든 과거의 기후 변동에 세계와 인류는 나름대로 순응해 왔다. 농가든 투자가든 살아남기 위해서는 어떤 사람도 그때의 세계에 순응해 가지 않으면 안 된다. 지금은 과거에 눈이 내린 적이 없는 곳에 눈이 내리고, 농업이나 어업의 형태는 앞으로도 변해 갈 것이다. 미래의 기후 변동이나 자연재해 등의 리스크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농업이나 농작물이라는 상품에 투자해야 한다.

코로나로 활성화하는 새로운 시장

GAFA는 투자처로 유망할까

코로나 와중에서도 주목받고 있는 새로운 테크놀로지 분야인 GAFA(Google, Apple, Facebook, Amazon)에 투자해야 할까 하는 질문을 자주 받았다. 아무리 인기가 있다고 해도 나는 GAFA 등에는 일절 손을 대지 않는다. 세계에는 모멘텀 주식을 단기적으로 매매할 수 있는 투자가는 많이 있다. 하지만 나는 장기 투자를 특기로 하고 모멘텀 주식에서는 돈을 벌 수 없는 타입이라서 시도하고 싶지 않다. 그렇다고 해도 이런 주식은 확실히 누군가가 많이 샀기 때문에 상승하고 있는 것이다. 아마존은 좋은 기업이고 나도 그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지만 주식을 보유하는 리스크는 무척 높다고 생각한다. 만약 당신이 버블 주식의 매매에 자신이 있다면 추천하고 싶지만, 내게는 적합하지 않는 것 같다.

블록체인으로 아무도 은행에 가지 않게 된다

이미 버블이 된 하이테크 기업에 투자할 생각은 들지 않는다. 하지만 새로운 테크놀로지는 언제든 세계를 변화시킬 가능성이 충만하다. 유선 전화를 예로 들 수 있다. 지금은 아무도 눈길을 주지 않지만, 100년쯤 전에는 최첨단 기술로 여겨졌고 사람들이 동경하는 대상이었다. 그런 의미에서 최근에 새롭게 생겨난 기술 중에서 나는 ‘블록체인’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비트코인의 근간 기술에는 근사한 미래가 있고, 앞으로 가장 흥미로운 분야가 될 거라고 생각한다.

블록체인은 참가자 전원이 모든 거래 기록을 공유하여 조작 같은 것을 불가능하게 하는 ‘분산형 거래 장부 기술’이다. 금융은 말할 것도 없지만 부동산이나 의료 등 온갖 업계에서 기존 시스템이 블록체인으로 치환되는 시대가 올지도 모른다. 많은 사람들을 열광시키고 있는 블록체인 기술은 우리의 상식을 뒤집고 지금 존재하는 다양한 일을 파괴할 것이다. 전기가 발명되었을 때도 다양한 일이 없어졌지만, 그 뒤에는 다른 직종이 생겨났다. 앞으로도 같은 일이 일어날 것이다.

각국 정부는 블록체인에 대해 이미 적극적인 자세를 보이고 있다. 예로 디지털 위안화의 발행이 가까워졌다고 하는 중국에서는 거국적으로 산업 육성으로 방향키를 돌리기 시작했다. 아직 모색하는 단계이기는 하지만 일본을 비롯한 6개국의 중앙은행과 국제결제은행(BIS)도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CBDC)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는 금융업계만이 아니라 비금융업계에서도 응용이 진행될 것이다. 블록체인의 본질은 정보의 부정과 조작이 불가능한 신뢰성에 있다. 호적 등도 블록체인을 이용하여 온라인 시스템으로 관리함으로써 다양한 인증이 가능해진다. 앞으로는 블록체인이나 인공지능(AI) 지식을 가진 사람이 성공하게 될 것이다. 이 분야에 대해서는 흥미가 있으면 단단히 공부할 것을 권한다.

앞으로 수백만 명의 은행원들이 일자리를 잃게 될 것이다. 많은 은행은 통폐합될 가능성이 있고,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른다. 우리의 아이가 어른이 되었을 때 은행에 갈 일은 없어질 것이다. 블록체인 등의 기술 혁신은 수많은 사람들을 풍요롭게 하는 것임과 동시에 수많은 사람들로부터 일자리를 빼앗게 될 것이다. 그래도 과도하게 비관할 일은 아니다. 전기나 컴퓨터의 발명도 마찬가지로 이 세상에서 다양한 직종을 없앴다. 그러나 동시에 새로운 기회와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어냈다. 프로그래머라는 직업이나 소프트웨어라는 거대 산업이 과거의 일자리를 대체했기 때문이다.

코로나로 빈사 상태가 된 관광업에 기회는 있을까

2020년은 코로나의 팬데믹으로 세계 각국이 입국을 제한함으로써 항공업계나 관광업계는 초대형 타격을 입었으므로 업적이 크게 떨어지는 일은 피할 수 없었다. 그리고 작은 항공회사 몇 군데는 이미 도산했다. 하지만 나는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관광업의 미래에 대해 장기적으로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21세기는 아시아의 세기라고 말했는데, 그것은 숫자로도 드러나고 있다. 2018년 세계 전체의 국제 관광 수입은 전년 대비 약 5% 증가했지만, 아시아ㆍ태평양은 세계 평균을 웃도는 9% 증가로 현저하게 늘어났다. 코로나 재앙 전까지는 일본을 방문하는 여행자도 늘었는데, 그 대부분은 중국인이었다. 그리고 38도선이 열렸을 때의 한반도 관광도 전망이 밝다고 생각한다.

한국은 지금까지 ‘외국인이 가보고 싶은 장소’로서 주목을 받은 일이 없었다. 하지만 가까운 미래에 38도선이 열리면 ‘북한에 자유여행으로 최초로 갔다’고 주장하고 싶은 모험심 강한 관광객이 모여들 것이다. 그리고 한국에 도착해보면 근사한 건조물이나 자연을 보게 되고, 한반도의 풍부한 식문화에 감동하는 사람도 많이 나올 것이다. 그렇게 되면 한반도는 향후 20년간 세계적으로 유명한 관광지가 될 것이다. 한반도는 면적이 그다지 넓지 않기 때문에 관광객은 한 번의 여행으로 북한에도, 한국에도 갈 수 있을 것이다. 그렇게 되면 한반도와 주변 항공회사, 호텔업 등은 큰 성공을 거둘 것으로 예상한다. 나는 대한항공 주식을 다소 갖고 있다. 미래를 생각하면 투자처로서 유망하다고 생각한다.

아울러 평소라면 연간 수십 번이나 비행기를 이용하는 내가 지금 무척 좋아하는 항공회사는 일본의 ANA나 아랍에미레이트의 에미레이트 항공 등 중동의 항공회사다. 특히 중동의 항공회사는 최근 대량의 자금을 투입하여 서비스가 현저하게 좋아졌다. 기내의 스태프들도 일을 즐기고 있는 것이 보이기 때문에 유망하다고 생각한다. 최근에는 항공회사가 사람이 아니라 화물을 운송하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조금씩 사람을 태운 비행기가 비행하게 될 것이고, 코로나 치료제나 백신이 나와 세계에 안심감이 퍼지면 관광업은 지금까지 이어 온 장기 성장 트렌드로 돌아갈 것이다.

농업의 미래는 더욱 밝아진다

코로나로 인해 나는 원래 유망하게 보고 있던 농업에 대해 더욱 긍정적으로 보게 되었다. 미국에서는 미국인 농업 종사자의 후계자가 적기 때문에 이민자들이 밭을 일구고 있다. 유럽의 많은 나라들도 마찬가지 상황이다. 하지만 코로나의 영향으로 나라가 봉쇄되어 이민자의 출입이 제한된 가운데 농업의 규모는 더욱 한정되어 앞으로 농작물 가격은 더 올라갈 것으로 예상한다. 농업에서 큰돈을 벌고 싶으면 우선 자신이 농업인이 되어야 한다. 특히 일본 지방의 토지 가격은 하락해 있으므로 과감하게 농장을 사면 된다. 그리고 거기서 일해 줄 인재는 외국인 노동자가 좋겠지만, 코로나로 외국인의 출입국이 한동안 제한될 것이기 때문에 우선은 건강한 장년기 일본인을 부르는 것도 좋을지 모른다.

로봇, 드론, 인공지능 등의 최신 테크놀로지를 활용하여 농업에 혁신을 일으킨다면 일본에 비즈니스 기회는 많아질 것이다. 앞으로 농가에서 일하는 사람이 람보르기니를 타게 된다면 젊은이도 농업에 관심을 가지게 될 것이다. 그래도 농업인이 되고 싶지 않다면, 설탕 등 농업 종목의 선물이나 트랙터 회사, 비료 회사의 주식을 사면 될 것이다. 또는 농산물 관련 상품 상장지수펀드도 구입할 수 있다.

대전환하는 세계에서 이겨 나간다

미래는 역사가 가르쳐준다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는 인류가 처음으로 직면한 팬데믹이 아니다. 과거를 돌아보면 1918년 스페인 독감이 유행했을 때는 세계에서 약 5억 명이 감염되어 4,000만 명 이상이 사망했다고 한다. 이번 세기에 들어서는 2003년의 사스, 2009년의 신형 인플루엔자 등 과거 100년 동안 세계는 팬데믹을 여러 차례 경험했다. 그런데 현재와 유사한 문제가 이전에 어떻게 일어났는지를 이해하면 현재의 상황을 어느 정도 파악할 수 있다. 그것이 어떤 결말을 맞을 것인지도 어느 정도 예측할 수 있다.

역사는 반복되지만 같은 일을 반복하는 것이 아니라, 운율이 반복되듯이 조금씩 형태를 바꿔가며 반복을 계속한다는 사실을 기억해 두었으면 한다. 누구든 미래를 향하여 성공하고 싶다면 투자든 비즈니스든 미래를 예측할 필요가 있다. 그런데 누구나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초능력자는 아니다. 그러나 과거에는 미래를 전망하는 힌트가 있다고 생각한다. 실제로 나는 늘 역사의 흐름에서 몇 년 전을 보려고 한다. 역사는 ‘돈이 어떻게 움직이는가’에 대해 앞을 내다볼 힘을 가르쳐준다.

해외로 나가지 않으면 자국에 대해서도 모른다

어느 나라든 같은 말을 할 수 있는데, 더 나은 국민이 되기 위해서는 해외로 나가 세계를 알아야 한다. 해외 경험이 많을수록 자신의 나라를 잘 알 수 있다. 이는 일본인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사람들에게도 타당한 말이다. 코로나 재앙이기에 현지에 갈 수 없다고 해도, 보도를 통해서라도 해외를 봐야 한다. 거기에서 배우는 것이 아주 많다. 예컨대 뉴스를 보고 생각해보자. 여성 총통이 이끄는 타이완에서 코로나에 대해 좋은 대책을 시행한 것은 왜일까. 마찬가지로 젊은 여성이 지도자인 뉴질랜드의 재신더 아던 총리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미국의 대처법은 왜 실패했고 의료 붕괴가 일어났는가. 해외를 연구함으로써 일본인은 더욱 지식을 습득할 수 있고 더 나은 일본 국민이 될 수 있다.

나는 지금까지 오토바이와 자동차로 두 번 세계 일주를 했고, 거기서 보고 경험한 것은 인생에서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것이 되었다. 자국밖에 모르면 자국을 객관적으로 볼 수가 없다. 코로나가 수습되어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게 되면, 특히 젊은 사람에게는 오래 살아서 익숙한 장소를 떠나 낯선 지역으로 날아가 봤으면 싶다. 거기에는 성공으로 이어지는 기회가 널려 있을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철학을 배우면 사물의 본질이 보인다

투자가로서 성공하고 싶다면 과거의 역사만이 아니라 철학을 배우는 것도 무척 권하고 싶다. 그중에서도 특히 관찰한 사실로부터 결론을 이끌어내는 ‘귀납’과 논리를 기초로 결론을 이끌어 내는 ‘연역’은 내가 소중히 하고 있는 기본적인 철학적 사고다. 내가 과거의 시장을 관찰하여, 주식시장과 상품시장 사이에서 18년 정도의 사이클로 상승 트렌드가 교체된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것은 앞에서 말한 대로인데, 이는 이른바 귀납법으로 사고하는 훈련을 쌓았기 때문에 당도한 결론이다.

켈로그사의 예를 들어보자. 만약 플레이크의 원재료 가격이 떨어지면 켈로그 제품을 파는 회사의 이익은 그만큼 늘어나기 때문에 주가는 올라갈 가능성이 높아진다. 반면 원재료 가격이 상승하면 그만큼 이익이 줄기 때문에 주가가 하락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이 관계를 일반화하면 주식의 상승 국면에서는 상품이 약하고, 주식의 하락 국면에서는 상품시장이 강하다는 결론을 이끌어 낼 수 있다. 철학을 배워 이런 것을 일상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사고를 습득해 두면, 사물을 볼 때 눈앞의 움직임에 현혹되는 일이 없어지고 다수파에 휩쓸리는 일도 없이, 자신의 머리로 올바로 생각하는 버릇이 밴다.

투자의 이론은 ‘싸게 사서 비싸게 판다’라는 아주 심플한 것이지만, 사람들은 대부분 이를 실행할 수 없다. 눈앞에서 상승하는 주가나 다수파의 의견에 휩쓸리면 ‘비싸게 사서 싸게 파는’ 일이 되고 만다. 세상 사람들의 상식이나 타인이 하는 말을 그대로 받아들이지 말고, 항상 스스로 생각하는 버릇을 가져야 한다. 그것이 가능하면 성공에 한 발 다가갈 것이다.

세계가 끝나지 않는 한 꿈을 포기할 필요는 없다

지금 생각하면 두 번의 세계 일주 때 15군데나 되는 분쟁 지역을 용케 뚫고 지나왔다며 스스로도 감탄한다. 지금은 코로나로 해외에 자유롭게 갈 수 없는 상황에 놓였고, 만약 간다고 해도 국경을 건너면 14일의 격리가 필요해져 그것만으로도 상당한 시간을 보내게 되고 만다. 그런데 자력으로 세계 일주를 하는 일은 어떤 시대에나 어렵고, 그만큼 전념하지 않으면 도저히 달성할 수 없다.

나는 지난 30년 동안 몇 번이나 “지금은 더는 세계 일주 같은 건 불가능하다”는 말을 들었다. 하지만 정말 하고 싶다고 생각하면 가능한 것이다. 나는 오토바이나 자동차로 세계를 여행하는 건 “불가능하다. 죽임을 당할 것이다”라는 말을 여러 차례 들었다. 하지만 가령 여행하는 동안 죽는다고 해도 나는 만족했을 것이다. 자신이 하고 싶다고 생각하는 것을 해내며 죽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일하는 중에 사무실에서 쓰러지거나 거리에서 자동차에 치여 죽는다면, 죽어도 차마 죽을 수가 없을 것이다. 바이러스에 의해 세계는 더욱 복잡해졌지만 만약 꿈이 있다면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 설령 국가가 파산하여 모든 부가 없어졌다고 해도 나라나 인생은 계속될 것이다. 그렇다면 하고 싶은 일을 포기해서는 안 된다. 여행이든 뭐든 좋다.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찾아 그것을 완수해야 한다. 주위에서 비웃음을 받아도 좋다. 많은 사람에게 비웃음을 당할수록 인생에서는 성공을 거둘 수 있을 것이다.

본 도서요약본은 원본 도서의 주요 내용을 5% 정도로 요약 정리한 것입니다. 원본 도서에는 나머지 95%의 내용이 들어 있습니다. 보다 많은 정보와 내용은 원본 도서를 참조하시기 바라며, 본 도서요약본이 좋은 책을 고르는 길잡이가 될 수 있기 바랍니다.

1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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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웅
22 일 전

금리vs주식. 주식vs비트코인. 치료제vs검사키트
원자재vs주식 .. 돈 버는일은 결코 쉬운게 없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