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관을 조금 바꿨을 뿐인데 잘 풀리기 시작했다

비즈니스북스 / 2020년 12월 / 240쪽 / 14,000원

습관을 조금 바꿨을 뿐인데 잘 풀리기 시작했다

습관을 조금 바꿨을 뿐인데 잘 풀리기 시작했다

사친 처드리 지음

저자 소개

1973년 인도 뉴델리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 아버지를 따라 일본에 간 그는 거품경제 시기를 경험하며 경제적 풍요로움에 압도되었다. 고향으로 돌아갔다가 다시 일본을 찾았지만 돈도 인맥도 없고 언어도 서툰 탓에 경제적 위기를 겪었다. 그러던 어느 날 인도의 대부호에게서 “당신은 분명 잘될 거다. 아주 조금만 바뀐다면!”이라는 말을 듣고, 그의 인생은 180도 바뀌게 된다. 평범한 영업사원이었던 저자는 습관을 바꾼 후 수십 개의 사업체를 거느리는 백만장자 사업가로 인생 역전을 경험한다. 현재 인도, 일본을 비롯해 아시아 여러 나라에서 수많은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끄는 AVS 주식회사 대표이사이자 액센츄어, 파나소닉, 후지쯔, 닛산 등 유수의 대기업에서 이문화 경영  전략을 세우는 국제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다. 또 매회 2,000명 이상의 수강생이 몰려드는 인기 강사로 2016년에는 세계 3대 투자가인 짐 로저스와 ‘부의 주인’(MASTER OF WEALTH)이라는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도 했다.

책소개

일과 돈, 건강, 인간관계 등 인생에 좋은 기회와 운, 사람을 가져다주는 작은 습관의 힘을 알고 난 후 그의 인생은 180도 달라진다. 영업 실적 최하위에서 4개월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했을 뿐 아니라 필요한 때, 필요한 순간에 도움을 주는 사람들이 나타나 순풍에 돛을 단 듯 무엇을 해도 하는 일마다 잘 풀리기 시작한 것이다. 이 책에는 일상 속에서 단 1분 만에 실천할 수 있는 아주 단순하고 사소하지만 강력한 습관 40가지가 담겨 있다. 저자는 “작은 습관이 평생의 부와 성공운을 결정한다!”고 말하며 습관을 조금 바꾸면 경험할 수 있는 인생의 기적 같은 변화들을 보여준다.

요약본 본문

잘 풀리는 사람은 항상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나는 운이 좋은 사람이야!”라고 하루 5번 말하자

예로부터 인도 사람은 한번 내뱉은 말은 반드시 이뤄진다고 믿었는데 이와 비슷한 사고방식을 나타내는 말이 있다. 바로 ‘언령(言靈)’이다. 언령은 일반적으로 일본에서 자주 쓰이는 말로, 만물의 모든 곳에 영혼이 깃들어 있다고 여기는 데서 비롯되었으며 쉽게 말하면 ‘말로 깃든 신비로운 힘’을 가리킨다. 머릿속으로만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 입으로 내뱉으면 말에 힘이 더해진다는 것. 이것이 언령의 힘이다. 오해하지 않기를 바란다. 이것은 절대 영적인 이야기가 아니다.

이미지를 말로 해서 의식을 더욱 강하게 다지면 사람의 행동은 반드시 그 뒤를 쫓아가기 마련이다. ‘살 빼야 하는데…’라고 머릿속으로 막연하게 생각할 것이 아니라 “반드시 살을 뺄 거야!”라고 여러 번 말하는 편이 정말로 다이어트를 실천하게 만든다. 이때 “1달에 3kg을 뺄 거야!”라고 구체적인 수치를 내세우면 효과는 더욱 커진다. 이것이 말이 가진 힘이다.

예를 들면 미국의 심리학자 로버트 로젠탈이 주장한 피그말리온 효과가 있다. 로젠탈이 실시한 이 실험은 교사가 좋은 학업 성적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는 학생과 그렇지 않은 학생의 성적 향상 정도를 비교한 것으로, 결과를 확인했을 때 교사가 생각한 바와 같이 실제로 두 학생 사이에 명확한 차이가 나타났다. 이 이론은 개인에게도 유효하다. 즉, 자신이 기대하는 바를 입으로 내뱉는 행위가 실제 그 일이나 사람의 퍼포먼스를 좌우한다.

긍정적인 말을 하기만 해도 사람은 적극적으로 바뀐다: 나는 항상 의식적으로 이런 말을 내뱉으려고 노력한다. “나는 운이 좋은 사람이야”, “나는 할 수 있어”, “반드시 잘될 거야” 소리 내어 말만 하면 되는 일이기 때문에 1분은커녕 3초도 채 걸리지 않는다. 나는 이 말을 하루에 최소 5번, 생각날 때마다 말한다.

사람은 긍정적인 생각을 말로 하기만 해도 진취적이고 바뀌고 목표를 말하면 그 과정을 상상하는 동물이다. 즉, 이는 가능사고의 문을 여는 것과 같다. 또 긍정적인 말을 반복하는 습관을 익히면 일상생활 속 사소한 행복이 더욱 선명하게 나타난다. 예를 들면 “나는 운이 좋은 사람이야!”라고 반복해서 말하면 평소에 묻혀 있던 행운이 저절로 눈을 뜬다.

외출하는 날에 날씨가 좋으면 자연스럽게 기분이 좋아지고, 무심코 들어간 식당이 의외의 맛집이었다면 그 또한 우연한 행운이 따른 것이다. 이러한 일상 속 놓치기 쉬운 행운을 “나는 운이 좋은 사람이야!”라고 말함으로써 그냥 흘려보내지 않고 더욱 확실하게 인식할 수 있다. 그리고 자신의 주변에 수많은 행운을 발견할수록 모든 일에 적극적으로 임하게 된다.

무심결에 내뱉은 부정적인 말은 이제 그만!: 내가 우리 회사 직원들에게 절대 하지 말라고 당부한 일이 있다. 예전에 어느 한 직원이 내 앞에서 “제가 70세까지 살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라고 말한 적이 있다. 물론 그는 나이를 먹으면서 느끼는 막연한 불안을 무의식중에 말했을 뿐이다. 그러나 나는 “다시는 그런 말을 입 밖으로 내뱉어서는 안 돼요”라고 강하게 말했다. 말로 표현한 불안은 구체화되고 부정적인 의식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그 직원이 그런 불안을 안고 살아간다면 컨디션이 좋지 않은 날이나 나이가 들어 생기는 불편함을 느낄 때마다 무조건 ‘아, 역시 나는 오래 살지 못할 거야’라며 필요 이상의 마이너스 의식을 가지게 될 것이다. 부정적인 생각은 절대 인생을 플러스로 끌고 가지 않는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해야 하는데…’를 ‘하고 싶어!’로 바꾸자

내 주변에는 여러 유형의 성공한 사람들이 있다. 사업에 성공한 부자, 잘 나가는 연예인, 세계적으로 활약하는 예술인…. 업종도, 인종도 모두 제각각이지만 그들에게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자기 일을 진심으로 즐기며 재밌어한다.”

‘즐기면서 한다’는 가능사고의 중요한 키워드다. 즐기는 습관은 관점을 살짝 바꾸기만 해도 간단하게 몸에 익힐 수 있다. 말하자며, “해야 하는데…”라는 생각을 “하고 싶어!”로 마음속으로 바꿔 말해보자. 그것만으로도 마음이 편해지고 찝찝했던 기분도 긍정적으로 바뀐다. 이 말을 입 밖으로 내뱉으면 더욱 효과적이다.

나와 잘 맞지 않는 상사가 ‘술 한잔하자’는 경우를 상상해보자. 그 상사와 불편한 시간을 보낼 바에는 빨리 집에 가서 욕조에 몸을 담그고 쉬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만 계속 거절할 수는 없다. 피할 수 없는 상황이 됐을 때는 오히려 “상사와 술 한잔 하고 싶어!”라고 말해보자. 실제로 원해서 하는 말이 아닌데도 입 밖으로 내뱉는 순간 ‘그래, 한번 그렇게 해보자’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한다.

억지로 끌려가기보다 긍정적인 마음으로 따라가면 자리의 분위기도 바뀌고 일도, 관계도 좋게 흘러간다. 또 ‘아, 내일까지 자료 정리해야 하는데…’라는 상황이라면 ‘빨리 자료를 잘 마무리하고 싶어!;라고 바꿔 말해보자. 물론 이것도 말하는 순간 바로 실천할 수 있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할 수 있다’는 가능사고가 몸에 스며들기 시작한다.

바꿔 말하기 마법으로 작은 성공을 차곡차곡 쌓자: ‘해야 하는데…’를 ‘하고 싶어!’라고 바꿔 말해서 하기 싫은 일을 끝마치면 그 일은 하나의 성과이자 성공 경험이 된다. 여기서 중요한 사실은 성공 경험의 축적이 나의 경력이 되고 궁극적으로 나를 성장시킨다는 것이다. 매출 증가, 사업 목표 달성 등 숫자로 확인되는 성공이 가장 이상적이기는 하지만, 누구나 한 번에 이런 수준의 성공을 이룰 수 있다면 고생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긍정회로를 움직여 작은 성공 경험을 차곡차곡 쌓자. “노력하는 사람은 즐기는 사람을 이길 수 없다”는 말처럼 하기 싫은 일을 하면서 성장하는 사람은 없기 때문이다.

나의 경우, 하나의 사업을 성공시키면 다른 신규 사업에 관심이 생기고 곧바로 새로운 일을 추진한다. 이런 반복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다 보면 당연히 그만큼의 작업량과 노동량이 늘어난다. 그러나 아무리 일이 많아져도 스트레스를 잘 받지 않는다. 이유는 단순하다. 이 상황을 힘들다고 생각하는 게 아니라 ‘재미있는 일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어!’라며 즐기기 때문이다. 이 즐긴 습관이다. 이 즐기는 습관으로 나는 성공 경험을 하나하나 쌓을 수 있었다.

‘하고 싶다!’라 바꿔 생각하고 입 밖으로 내뱉는 습관을 몸에 익히면 매 순간이 작은 성공 경험으로 바뀌어 두근거리는 일상으로 변하게 된다. 살짝만 바꿔 말했을 뿐인데 ‘하고 싶다!’는 말 한마디가 마음을 긍정적으로 바꿀 뿐 아니라 전체적인 운을 향상시킨다. 행운과 불운은 동전의 양면과 같다. 불운은 시점만 살짝 바꾸면 행운이 된다. 바꿔 말하기가 그렇다. 할 수 있다는 마음으로 즐겁게 일하는 사람 곁에는 수많은 행운이 저절로 모여든다.

잘 풀리는 사람은 익숙함보다 새로움을 즐긴다

미지의 장소로 망설임 없이 떠나라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같은 SNS를 쓰다 보면 다양한 이벤트와 세미나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벤트라고는 하지만 학습 목적의 스터디모임부터 단순히 교류를 중심으로 한 술자리까지 내용은 천차만별이다. SNS에서는 자신이 태그한 관심 분야를 비롯해 다른 사람이 공유하고 있는 게시물까지 각양각색의 정보를 접할 수 있는데 이를 활용하지 않는 것은 매우 안타까운 일이다.

새로운 커뮤니티 안에는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만남과 배움이 있기 때문이다. 미지의 장소에서 무언가 준비하고 대응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그러나 그곳에서 느끼는 긴장감과 두근거림은 컴포트존을 벗어났다는 좋은 증거다.

새로운 만남, 다양한 발견에 외모마저 달라진다: 한번은 내가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투자 세미나에서 이런 일이 있었다. 자신을 교사라 소개한, 겉으로 보기에 조금 고지식해 보이는 한 남성이 처음으로 세미나에 참석했다. 그는 “예전부터 관심이 많았는데, 참가하기까지는 오랜 시간 망설였어요”라고 했다. 투자에 관심이 있었지만 도박 같은 위험성을 우려하고 있었다.

그는 모르는 사람들만 있는 낯선 공간에서 처음엔 어찌할 바를 몰라 했지만 차츰 다른 참가자들과 교류가 생기면서 점점 편해져 가는 모습을 보였다. 세미나가 끝날 때쯤에는 “살짝 걱정했었지만 새로운 사람들을 많이 알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라고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이후에도 이 남성은 정기적으로 세미나에 참석했다. 점차 투자에 대한 조예의 깊이를 더해갔고, 투자 리스크를 걱정한 적이 있었던가 싶을 정도로 적극적으로 자산을 운용하기 시작했다. 흥미로운 점은 세미나에 참석한 사람들과 가까워지고 적극적으로 투자에 참여하면서 그의 옷차림까지 바뀌었다는 것이다. 처음 참가했던 날에는 수수하고 검소해 보이는 재킷을 입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최근에는 캐주얼하고 밝은 색감의 옷을 입어 전혀 다른 사람으로 보였다.

분명 컴포트존을 벗어나 새로운 만남과 다양한 발견을 경험하면서 그의 내면에서 커다란 변화와 성장이 일어난 것이다. 낯선 사람들이 있는 커뮤니티에 참여하는 데는 용기가 필요하다. 그러나 비싼 참가비를 지불해야 하는 이벤트가 아닌 이상 ‘이렇다 할 수확이 없어도 괜찮지 뭐’라고 생각하며 가벼운 마음으로 참가해보자.

자신의 직업이나 평소 관심과 다른 분야의 모임이어도 상관없다. 이벤트 페이지의 참가 신청을 하는 데도 1분도 채 걸리지 않는다. 이벤트 참가를 통해 다양한 지식을 얻거나 새로운 만남을 갖게 된다면 이후 인생은 틀림없이 플러스 방향으로 움직일 것이다. 조금이라도 흥미 있는 분야의 이벤트 정보를 발견했다면 그것은 당신을 성장시킬 큰 기회가 된다.

항상 만나는 사람만 만나는 루틴을 깨자

익숙함이 일상의 어느 곳에 숨어 있는지 파악하기 어렵다면 어쩌면 당신도 미처 자각하지 못하는 컴포트존에 빠져 있을지도 모른다. 예를 들어 인간관계를 되돌아보자. 먼저 1분간 눈을 감고 당신이 평소에 자주 만나는 친구나 지인을 머릿속에 떠올려 보라. 주기적으로 얼굴을 보는 사람들은 별 차이가 없을 것이다. 거기에는 생긴 익숙함 때문에 놓치고 있는 것들이 있지 않을까?

가까이에 있다면 이유만으로 자주 만나 아무 의미 없이 술잔을 기울이는 친구. 집으로 가는 방향이 같으니까 퇴근길에 술 한잔 같이 마시는 동료. 곰곰이 생각해보면 서로 꼭 함께 무언가를 하고 싶은 것은 아니지만 양쪽 모두에게 생산성이 부족한 인간관계가 있다.

이러한 인간관계를 ‘오랫동안 만난 사이니까’라며 모른 척하지 말고 잠시나마 시간의 절약의식을 가져보자. 마음이 편한 곳에 있다고 해서 반드시 충실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은 아니다. 언제나 같은 사람들과 만나는 한, 공유하는 화제와 정보는 자연스럽게 한정된 범위로 제한되기 때문이다. 속마음을 아는 상대와 함께하는 시간은 서로 부담 없이 편하기 때문에 거리를 둬야 할 대상으로 여겨지지 않는다. 그러나 만약 일주일에 두세 번 만나는 사이라면 만남의 간격을 1주에 한 번, 한 달에 한 번 정도로 줄이면 그만큼 새로운 사람과의 만남을 가질 수 있다.

주변의 평균 연봉이 당신의 연봉을 결정한다: ‘끼리끼리의 법칙’을 아는가? 이 법칙은 평소 함께하는 사람들의 평균값이 자신의 잠재력에 영향을 미친다는 법칙으로 ‘유유상종’이라는 사자성어에 가까운 의미다. 구체적으로 당신 주변에 있는 다섯 명의 평균 연봉이 당신의 연봉이 된다. 만약 평소에 만나는 사람들의 연봉이 5천~6천만 원 전후라면 그 그룹 안에 속하는 당신의 연봉도 비슷한 수준일 가능성이 크다.

반대로 말하면 비즈니스 능력이 뛰어난 연봉 10억 원의 사업가들과 자주 어울리는 사람은 그 연봉에 가까운 돈을 벌 가능성이 잠재되어 있다. 결코 빈말이 아니다. 왜냐하면 평상시 높은 수준의 비즈니스 대화를 나누는 사람은 그만큼 정보에 민감해 비즈니스 찬스를 만날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얼마 전, 각자 회사를 경영하는 지인 A와 B가 내 앞에서 이런 대화를 나누었다. “이런 스타일의 레스토랑을 열까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해?” “오, 괜찮다. 좋은 자리만 발견하면 성공할 것 같은데?” “맞아. 가장 중요한 게 위치야. 좀처럼 마음에 드는 위치의 가게를 찾을 수가 없어.” “아! 내가 아는 데에 좋은 자리가 있어. 얼마 전에 지인이 갖고 있는 건물에 자리가 났거든. 아직 비어 있을 거야. 소개해줄게.”

대화 직후 실제로 B의 소개를 전달받은 A는 좋은 위치의 부동산을 계약했고 신규 레스토랑 출점을 실행했다. 부동산 정보는 부동산 시장에 물건이 나오기 전에 소유자 간의 거래가 성립하는 케이스가 많다. 사소한 잡담이 어느새 비즈니스가 되었다. 만약 A의 인맥 중에 부동산 정보를 가진 사람이 없었다면 그는 비즈니스를 성공시킬 수 없었을 것이다. 평소 인간관계가 상황을 말한다. 이것 역시 끼리끼리의 법칙이다.

비슷한 처지의 사람끼리 모이면 위기의식이 낮아진다: 동시에 끼리끼리의 법칙은 부정적인 방향으로 작용한다. 예를 들어 미혼인 사람은 같은 미혼인 친구끼리 만나는 경향이 있다. 물론 기혼자는 가정이 있어 사생활 시간에 제한이 있어서이기도 하지만 사실 여기에도 컴포트존이 존재한다. 즉, 진심으로 결혼하고 싶어도 주변에 싱글인 사람이 많으면 나도 모르게 안심하게 된다. 덕분에 위기감이 줄어 이성을 만나려는 노력을 소홀히 한다.

만약 정말로 결혼하고 싶다면 미혼인 친구끼리 만나기보다 결혼한 친구를 적극적으로 만나야 한다. 비슷한 환경에 처한 사람끼리 현재 상황을 불평하고 장래에 대한 불안을 늘어놓을 때는 마음이 다소 홀가분해질 수는 있지만 실제로 상황이 달라질 것이 없다. 미혼인 사람끼리 ‘왜 이렇게 만날 사람이 없냐’며 답을 찾기 어려운 이야기를 하기보다는 결혼한 친구가 배우자를 만나게 된 계기를 물어 힌트를 얻거나 부부 주변의 좋은 인연을 찾는 편이 장래를 위해서도 좋다. 즉, 결혼운이 훨씬 더 높아진다. 평소에 만나는 인간관계를 되돌아본 후 무의식중에 빠져 있는 컴포트존을 벗어나면 뜻밖의 성장 계기가 될 수 있다.

잘 풀리는 사람은 행동하기를 주저하지 않는다

무엇이 주어지든 ‘일단 해보겠다’고 말하자

상사나 선배로부터 과제가 주어졌을 때 심지어 과제의 난이도가 높거나 전혀 알지 못하는 분야라면 사람은 먼저 불안을 느낀다. 그렇다고 해서 상사에게 바로 ‘그런데’, ‘하지만’이라는 단어를 말하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무슨 일이 주어지더라도 ‘우선 해보자’라는 자세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 상사나 선배로부터 새로운 프로젝트에 관한 대화를 나누거나 무언가 부탁을 받았을 때는 먼저 “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하는 습관을 몸에 익히길 바란다.

세계 대부호들도 어떤 일이든 바로 뛰어든다: 몇 년 전 소프트뱅크의 손정의 회장이 트위터 팔로어에게 받은 제안을 바로 리트윗한 후 ‘해봅시다’라고 답글을 남겨 화제를 모은 적이 있다. 팔로어의 입장에서 보면 대기업 회장이 유저의 말 한마디에 행동을 취한다는 것은 꿈에도 상상하지 못했을 것이다. 이런 식으로 소프트뱅크가 실제로 실현한 사안은 적지 않다.

손정의 회장의 대단한 부분은 이 상황을 직접 마케팅에 활용한다는 점이다. 일이 진행되는 과정에 컨설턴트나 에이전시를 두는 것이 아니라 엔드유저의 진짜 목소리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직접 반응한다. 회사에 투고된 유저들의 제안에 손 회장은 다음과 같이 대답했다, “해봅시다” “검토해보겠습니다” “할 수 있습니다”

손 회장이 받은 다양한 제안을 살펴보면 스마트폰 단말기 보상 판매 절차의 간소화나 휴대전화 메일 기능 확대, 각종 프로그램 자금 지원 등 다방면에 걸쳐 있었다. 손 회장은 그 자리에서 위와 같이 세 가지 유형의 대답으로 제안 내용을 분류했을 뿐 아니라 제안이 실제 진행되고 있는 상황을 인터넷에 공개하기도 했다.

손 회장이 직접 혹은 자사만이 대응하기 어려운 제안에 대해서는 ‘검토해보겠습니다’라는 답변을 하는 경우도 있었지만, 전체적인 흐름을 보면 ‘(실현 가능한 방법을) 검토해보겠습니다’라는 뉘앙스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내용은 관련 웹사이트에서 실제로 확인할 수 있으며 최종적으로 ‘마쳤습니다’라고 완료한 안건은 150여 건에 달한다. 이만큼 순발력과 행동력을 갖춘 경영인이 또 있을까? 그가 보여준 실행이야말로 주가드에 걸맞은 행동 원리다. ‘속도감 있는 행동이 운을 끌어당긴다’ 이 사실을 톱클래스의 경영자라면 알고 있다.

그러니 어떤 일이 주어진다면 우선 ‘할 수 있습니다’라고 대답해보자. 방법은 그 다음에 생각하면 된다. 이것은 세계 대부호라면 실천하고 있는 DCAP 사이클이다. 만약 결과가 따라오지 않더라도 아무것도 하지 않은 것과는 큰 차이가 있다. 우선 실제로 행동하고 실행함으로써 그 일에 쿠엇이 부족한지, 어떤 장벽이 있는지와 같은 구체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앞으로 이런 경험이 성공의 무기가 되어 들어올 것이다. 실행해서 얻은 어떤 경험이든 틀림없이 다음 단계를 위한 초석이 된다.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깨달았다’는 결과조차 앞으로의 나아가는 데 하나의 교훈이 된다.

하나만 고집하지 말고 여러 가능성에 뛰어들어라

‘사친 씨는 잘되는 비즈니스와 잘 안 되는 비즈니스를 어떻게 판단하세요?’라는 질문을 자주 받는다. 강연, 세미나, 식품, 영어 교육, 투자 등 다양한 비즈니스를 다루다보면 평범한 일상생활 속에서 생각지도 못한 사업의 씨앗을 발견하기도 한다. 이 작은 씨앗 중에서 장래성이 보이는 씨앗을 골라 자금을 투자하는데 솔직히 말해 비즈니스 성공 여부에 대한 명확한 기준은 없다. 굳이 말하자면 자신의 판단을 믿고 ‘곧바로 뛰어들기’ 정도다. 또 선택할 때는 다른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어도 망설이지 않는다. 어린 아이디어가 떠올라 ‘이거 대박인데!’라는 생각이 들면 확신과 더불어 곧바로 투자를 결정해 사업을 키워나간 경우가 많다.

‘인도 시장 진출을 준비 중인 기업을 지원하는 국제 컨설팅 사업’, ‘인도 출신의 IT엔지니어 글로벌 기업 파견 사업’, ‘인도 현지인이 운영하는 요식업 사업’…. 그중에서 가장 빠르게 추진했던 일을 꼽자면 인도인 IT 엔지니어 파견 사업이다.

내가 처음 일본에 왔을 때는 전화 회선을 판매하는 일개 영업사원이었다. 인도의 대부호의 조언을 듣고 성공한 사람들의 습관을 실천하지 시작하면서 일에서 어느 정도 성과를 냈고, 새로운 사업을 구상하다 세운 회사가 여행회사였다. 인도 여행 상품이 주력 상품이었으며, 사업가로서의 시작점이 된 회사다. 사업 시작으로 분주하게 움직이던 어느 날 한 통의 전화를 받았다. 전화를 건 사람은 헤드헌팅 사업을 하는 젊은 사업가였는데 대기업 인재 파견 회사의 간부 자리에 나를 스카우트하고 싶다는 내용이었다. 내 회사를 설립한 지 얼마 되지 않은 터라 스카우트 제의를 정중하게 거절했지만, 그와의 통화에서 나는 한 가지 사업 힌트를 얻었다.

도전하지 않으면 천운을 놓치게 된다: 그 헤드헌터는 왜 나를 스카우트하려고 했을까? 당시 배경을 살펴보면 전 세계가 인도 출신의 IT 엔지니어를 원했기 때문이다. 그의 말에 따르면 인재 파견 사업은 최종적으로 영입이 결정되면 엔지니어가 받는 연봉의 30%를 중개료로 받는다고 했다. 즉, 연봉 1억 원의 인재를 파견하면 중개수수료가 무려 3천만 원이었다.

이때 나의 머릿속이 반짝였다. 별도의 투자 자금이 필요하지 않고 기업이 찾는 인도 출신의 엔지니어를 소개하기만 해도 저절로 매출이 확보된다면 내가 직접 인재 파견 사업을 하는 것이 가장 좋지 않을까? 나에게는 인도인에 대한 지식과 네트워크가 있었으며 기획력과 교섭력에도 자신이 있었다. 잘하면 엔지니어와 기업, 양쪽 모두에게 큰 이익이 되는 비즈니스고 키울 수 있다고 생각했다.

‘이건 되겠어!’라고 직감한 나는 여행사를 세운 지 얼마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곧바로 인도 출신의 IT 엔지니어 전문 파견 회사를 설립했다. 서둘러 인도에서 인재를 모집해 일본에서 열린 취업 박람회에서 그들을 소개하는 업무를 개시했고 내 예상은 100% 적중했다.

당시 유일무이했던 인도인 IT 엔지니어 전문 파견 회사는 설립한 당월에만 세 명의 유능한 인재를 기업에 파견했고, 우리 회사는 그들의 연봉 1억 원의 30%를 수수료로 받아 총 9천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 그런데 그 시기에 미국에서 9ㆍ11테러가 발생했다. 동시에 여행 업계가 큰 위기를 맞았다. 주력 상품 지역에 해당하는 인도는 세계에서 세 번째로 이슬람교인이 많은 나라였기 때문에 위기가 닥치리라는 것은 불 보듯 뻔한 상황이었다. 결국 회사의 매출이 순식간에 하락했다. 하지만 다행히 파견 사업에서 높은 이익이 나왔기 때문에 그 위기를 무사히 넘길 수 있었다.

만약 인재 파견 사업을 떠올렸을 때 ‘우선 여행 사업을 안정권에 올려놓고 준비하자’라고 서두르지 않았다면 갑작스럽게 발생한 위기와 동시에 내 회사는 사라졌을 것이다. ‘좋다!’라고 생각되는 일이 있다면 바로 시작하자. 하던 일이 있다면 병행하면 된다. 단언컨대 이런 순간의 판단이 인생을 좌우하는 운의 갈림길이 된다. ‘성공하기를 원한다면 뛰어들기를 두려워해서는 안 된다.’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이런 말을 했다. ‘행운의 여신에겐 오로지 앞머리만 있다’ 그의 말처럼 기회를 놓친 후 황급히 손을 뻗는다 한들 뒤늦게 잡을 수 있는 행운은 없다.

잘 풀리는 사람은 무조건 잘되는 이유를 만든다

내가 되고 싶은 사람과 긍정적인 사람을 자주 만나자

동경은 열정의 중요한 원천이다. “저 사람처럼 되고 싶어!” 그렇게 생각하는 인물이 주변에 있다는 것은 아주 좋은 기회다. 적극적으로 교류해보길 바란다. 만약 당신이 영업 실적 부진을 고민하고 있다면 실적이 좋은 동료나 선배와 점심을 같이 해보는 건 어떨까. 친하지 않다고 해서 주저하고 있으면 상황은 아무것도 바뀌지 않는다. 거절당해도 본전이니 용기 내서 말을 건네 보길 바란다.

또 좋은 기획이 떠오르지 않아 괴로워하고 있다면 히트 작품을 연속으로 제작한 프로듀서나 디렉터에게 SNS 등으로 연락하는 방법도 좋다. 밑져야 본전이라는 생각으로 부탁한다고 해서 돈이 드는 것은 아니다. 만에 하나 ‘좋아요. 한번 만나봅시다’라는 연락이 온다면 엄청난 이익을 얻을 수 있다. 물론 일에 대해서만 적용되는 것은 아니다.

어학 향상이 목표라면 어학에 뛰어난 주변 지인에게 말을 걸어보자. 어떤 공부법이 가장 효율적이었는지, 경험을 토대로 구체적인 조언을 들을 수 있다. 새로운 취미 생활을 만끽하고 싶다면 같은 취미를 즐기는 친구들, 결혼하고 싶다면 기혼자인 친구들을 만난다. 자신의 목표를 이룬 사람들이기 때문에 내가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시점과 노하우를 갖고 있을 것이 분명하다. 의미 있는 조언을 얻을 수 있다. 그러나 보통 사람들은 자신과 비슷한 상황이나 환경의 사람들 하고만 교류를 한다.

사람은 발돋움하는 만큼 성장하다는 것이 나의 지론이다, 그러니까 어디서든 자신보다 나은 환경의 사람들과 만나면 언젠가 자신도 그 수준에 도달하게 된다고 믿는다. 중요한 것은 자신과 같은 수준의 무리에서 한걸음 내딛는 용기다. 성공하고 싶은 분야에서 이미 성과를 낸 사람들의 이야기와 체험 속에는 당신에게 필요한 수많은 지식이 담겨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SNS로 인생의 조력자를 만나고 관계를 키워나가자

지금부터 SNS라는 환경을 써서 운의 흐름을 좋게 만드는 DCAP 사이클에 대해 소개하겠다. 트위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사람도 있겠지만, 나는 돈을 들이지 않고 셀프 홍보에 사용할 수 있는 편리한 도구라고 생각한다. 또 이미 많은 사람이 활용하고 있는 SNS에 대해 무조건 나쁘게 인식하는 것은 시대의 흐름을 부정하는 것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운을 멀어지게 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SNS의 최대 이점은 인간의 조력자를 계속해서 늘릴 수 있다는 점이다. 한번 얼굴을 본 사람에게는 적극적으로 팔로잉 신청을 할 것을 추천한다. 이때 친구 리스트를 한 번 더 관리하며 불필요한 관계는 정리하고 동시에 새로 만난 사람과는 언제든지 연락할 수 있는 수단을 확보해 두라는 의미다.

좋은 사람과 좋은 기운으로 SNS를 채운다: 요즘 시대에 SNS를 활용한 네트워크는 강력한 무기가 된다. 특히, 페이스북이나 트위터의 친구 리스트는 당신의 든든한 예비 조력자다. 바로 온라인 속 성공 환경이다. 이제 그 다음으로 필요한 것은 리스트에 있는 사람들에게 어떻게 다가갈 것인가다. 페이스북과 트위터의 장점은 상대방의 최근 상황과 현재 기분을 파악할 수 있다는 것이다. 관심 있는 사람이 좋은 소식을 올리면 곧바로 메신저나 전화를 걸어 거리를 좁힌다. 반대로 누가 봐도 바빠 보인다면 그때는 기다려야 할 타이밍이다.

평소 아내나 남편 혹은 상사나 동료의 얼굴색을 보고 ‘지금은 기분이 좋아 보이지 않으니까 말을 걸면 안 되겠군’이라고 생각할 때가 있을 것이다. SNS를 사용하면 얼굴을 보지 못하는 상대방의 감정을 읽을 수 있다. 얼마 전, 특별한 친분 관계를 쌓을 일이 없었던 아는 사업가가 SNS에 올린 ‘자사의 펀드를 만들어 성공했다’는 글을 보고 바로 전화를 걸었다. “축하드립니다. 제 일처럼 기쁘네요. 만나 뵙고 축하 인사드리고 싶어요.” 그렇게 내 마음을 전하자 상대방도 크게 기뻐했다. 이후 함께 식사자리를 마련했고 지금도 좋은 파트너십을 유지하고 있다. 그는 지금도 이렇게 말한다. “그때 사친 씨가 곧바로 축하 전화를 주셨죠.”

단 한 통의 전화가 엄청난 효과를 일으킨다는 것을 잘 알려주는 에피소드다. 더욱이 최근에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인스타그램에서 엿볼 수 있다. 고급스러운 장소에서 친구들과 즐겁게 파티를 즐기고 있는 한 컷의 사진을 당신도 본 적이 있을 것이다. 그런 그들의 모습을 보고 ‘부자들은 좋겠다’라는 생각에 그쳐서는 안 된다. 현실을 과시하는 것처럼 보이는 파티지만, 사실 그 이면에는 즐거운 마음으로 살아가는 친구들을 불러 모아 긍정적인 환경을 만들고자 하는 의식이 있음을 간파해야 한다. 긍정적인 환경을 만들면 즐거운 동료, 성공한 동료들을 모이게 하는 중심축이 생긴다. 성공한 사람들은 이미 그것을 실현하고 있다.

본 도서요약본은 원본 도서의 주요 내용을 5% 정도로 요약 정리한 것입니다. 원본 도서에는 나머지 95%의 내용이 들어 있습니다. 보다 많은 정보와 내용은 원본 도서를 참조하시기 바라며, 본 도서요약본이 좋은 책을 고르는 길잡이가 될 수 있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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