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부의 비결

나비의활주로 / 2021년 1월 / 256쪽 / 16,000원

지속가능한 부의 비결

지속 가능한 부의 비결


배종찬 지음

저자 소개

우리나라 최고의 부동산 재테크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는 한국재테크투자개발원장과 전국대학교부동산교육협의회의 전임 교수로도 활동 중이다. 구독자 12만 명, 조회 수 22,000,000회에 달하는 유튜브 〈배종찬 교수의 맛있는 돈이야기〉의 운영자이기도 하다. 부동산에 관한 이론적 지식과 실무적 투자 지혜를 바탕으로 돈에 관한 재미있는 이야기와 성공학, 부자학 및 실전 부동산 투자학 강의로 유명하다. 법학 석사와 목원대학교 부동산학 박사 과정 중에 있다. 삼성, LG, 현대자동차 등의 대기업과 경희대학교, 충남대학교 등의 최고위 경영자 과정과 행정안전부, 서울시 등의 관공서 특강을 했다. 한국경제신문, 매일경제신문, 등에서 부동산 재테크 전문 강사를 역임했고 수많은 재테크 칼럼을 연재하였다. KBS 〈VJ 특공대〉, MBN 〈황금알〉, 등 많은 방송에 출연하였다. 저서로는 『부자들을 위한 변명』, 『젊은 부자 배종찬의 100억 만들기』, 『부동산 콘서트』 등이 있다.

책소개

이 책은 돈 공부를 제대로 해서 돈을 익히고 배우며, 진짜 부자들처럼 돈을 굴리고, 관리하여 앞으로의 삶은 돈의 굴레로부터 벗어난 경제적 자유인이 되고 싶은 이들을 위한 지침서이다. 돈에 대하여 절실한 분들이나 돈에 대하여 제대로 된 공부를 원하는 이들을 위해 썼다. 돈에 대한 잘못된 생각을 바꾸어 주고, 돈에 대한 게으른 행동을 바꾸어 왜 돈을 벌어야 되는지 알려준다. 또한 돈 공부를 시작하여 어떻게 돈을 관리하고 행복을 추구해 나갈 것인지에 관하여 배워서, 필연적으로 다가올 노후에는 돈의 노예에서 돈의 주인이 되는 삶으로 이끈다.

요약본 본문

Part 1 돈의 실체 - 돈이란 도대체 무엇인지 제대로 아는 법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돈이란 무엇일까요?

“교수님, 돈은 왜 필요한가요?” 대학교수 시절, 학생들이 제게 물었습니다. 이 질문에 전 미사여구를 달지 않았습니다. 또한 돈의 어원이나 기원 혹은 교환가치, 사용가치, 내재가치 같은 원론적인 답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냥 솔직담백하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돈은 말 그대로 선택 조건이 아니라 그냥 필요조건입니다. 그러니 학생들은 무조건 돈을 벌어야 합니다” 더불어 “어른이 된다면 당신의 얼굴이 바로 돈이 될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돈이 너의 얼굴이다’라는 표현은 조금 심한 것 같지만 사실 거기에 ‘돈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정답이 있습니다. 주변을 한 번 둘러보세요. 먼저 부모님을, 그리고 할아버지, 할머니 등 가족이나 친척들을 생각해보세요. 어떤 분들은 행복한 것 같고, 어떤 분들은 불행한 것 같지요. 그렇다면 그 친척들의 행복과 불행의 기준은 무엇인가요? 물론 돈의 많고 적음에 따라 행복과 불행의 기준이 나뉘지는 않지요? 다만 돈이 많으면 많을수록 행복 지수와 가깝고 돈이 없으면 없을수록 불행 지수와 가깝다는 것입니다.

“에잇, 세상에 그런 이분법적이 논리가 어디에 있어요?”라고 생각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그분은 아직 가난, 배고픔, 돈 없어서 당하는 고통에 대하여 혹독한 경험을 안 해본 것입니다. 하지만  돈이 없어 고통을 당해보신 분이라면 제 말에 공감하실 것입니다. 돈은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당신의 얼굴이자 인격이자 가치이고 권력이며 인간관계입니다. 심지어 독일의 사회주의 경제철학자인 카를 마르크스는 돈에 대하여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돈은 선을 악으로, 악을 선으로, 불의를 정의로 만드는 전능의 힘이 있다.” 어떻게 보면 자본주의 하에서 살아가는 우리에게 돈은 거의 절대적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돈이 왜 우리 삶에 이렇게 중요한지 하나씩 설명해 볼까요?

첫째, 돈이 많으면 얼굴이 밝아집니다. 주변 사람들 중 돈 없는 사람을 떠올려보면 바로 이해가 될 겁니다. 항상 억눌린 표정에 얼굴에는 수심이 가득하고 웃음조차 왠지 어색해 보일 정도입니다. 그에 반하여 돈 많은 지인의 얼굴을 한번 생각해보시죠. 피부색도 밝고 얼굴 자체가 훤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그것은 바로 먹고살 만한 돈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서 얼굴색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둘째, 돈이 많으면 인격도 달라집니다. 일단 돈이 없으면 생활에 여유가 없습니다. 아무것도 아닌 일에도 신경이 예민해지고, 잘해줘도 동정하는 것 같아서 기분이 나빠집니다. 돈이 없어 마음대로 하지  못하니 몸과 마음에 응어리가 가득해 감정 기복이 심하게 되고 사소한 일에도 분노가 폭발하게 됩니다. 이에 반하여 돈이 많은 사람은 말 한마디를 해도 따듯하게 하고 이해심도 있고, 배려심도 있습니까? 한 마디로 돈이 많으면 품격이 높아집니다. 미국 경제잡지 《포브스》의 발행인 버티 포브스가 그의 아들에게 이런 말을 하였답니다. “아들아, 인생을 살아가는 백 가지 문제 중에서 아흔아홉 가지 문제의 해답은 돈이란다.”

셋째, 돈이 많으면 자신의 가치가 올라갑니다. 돈이 많으면 좋은 차를 타게 되고, 좋은 차를 타고 다니면 대접이 달라집니다. 또한 자신의 몸에 걸치는 옷이나 가방, 구두의 수준도 올라갑니다. 그렇다면 부자들은 왜 자신은 꾸밀까요? 미국의 경제학자인 소스타인 베블런은 자신의 저서 『유한계급론』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부자들의 소비는 자신의 과시욕, 허영심을 위한 소비이다.” 즉, 부자들은 비싸면 비쌀수록 자신의 가치가 더 올라가는 것으로 생각하고 소비한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소비 형태를 베블런 효과라고 합니다. 돈이 없는 사람들은 더러 짝퉁 명품을 들고 다니기도 합니다. 하지만 마음 한편으로는 사람들이 짝퉁임을 알아차릴까 봐 얼마나 마음이 초조할까요? 결국 짝퉁으로 자신의 가치를 올리려고 했지만 스스로 깎아내리는 상황을 초래하고 맙니다. 이처럼 돈은 자신의 가치입니다.

넷째, 돈은 권력입니다. 돈이 있으면 사람들이 모여들고 사람들이 모여들면 권력이 생기며 그러한 권력은 또 돈을 탐하게 되죠. 결국 돈은 권력입니다. 어떤 모임이든, 어떤 자리이든 돈 많은 사람이 좋은 자리에 앉고 조직의 리더가 됩니다. 돈이 없으면 어떤 모임이든 스스로 뒷자리에 앉게 됩니다. ‘인간은 평등하다’라고 아무리 말해도 소용없습니다. 심지어 미국이나 유럽에서 온 백인들은 우대하고, 아프리카나 동남아에서 온 외국인들은 은근히 얕잡아보는 경향이 우리 마음속에 있지 않나요?

다섯째, 돈은 인간관계입니다. 돈이 많으면 부부, 가족, 친척, 친목관계 등 모든 관계가 좋을 가능성이 커집니다. 부모가 경제적으로 자녀들을 뒷바라지해준다면 자녀들은 자연스럽게 부모를 신뢰하고 존경하며 따르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부모가 돈이 없어서 자녀들의 뒷바라지를 제대로 하지 못 한다면, 심지어 부모가 늙어서 본인들 생계유지조차 힘들어 자녀들에게 손을 벌린다면 가족 관계가 원만하겠습니까? 친척들과의 관계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이렇듯 돈은 인간관계입니다. 성경에는 이런 구절이 있습니다. ‘부자의 재물은 그에게 안전한 성과 같지만, 가난한 자의 빈궁은 그에게 파멸을 가져다준다(잠언 10장 15절).’ 따라서 돈은 선택조건이 아니라 무조건 벌어야 하고 많이 벌어야 하는 필수조건입니다.

돈 번 부자들과 돈 못 번 사람들의 생각의 차이 세 가지

부자와 가난한 사람의 생각의 차이를 살펴보면 가난한 사람들이 왜 가난할 수밖에 없고, 부자들은 또 왜 부자일 수밖에 없는지에 대하여 알 수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운명에 대한 생각 차이입니다. 가난한 사람들은 운명을 믿고 운명은 타고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부자들은 ‘운명은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내 하기 나름이다’라고 생각합니다. 가난한 사람들은 운명을 너무 믿다보니까 조금만 일이 안 되면, 제일 먼저 신을 탓하고, 이어서 조상님 탓. 부모님 탓, 친구들 탓. 그러다 정 탓할 게 없으면 운명 탓을 하게 되죠. 하지만 부자들은 운명을 믿지 않습니다. 내가 열심히 일해서 돈을 벌었고, 지금 내 자리에 왔어. 운명? 그런 거 없어. 결국 성공이란 자기하기 나름이란 거죠. 따라서 부자들은 운명에 대해서 굉장히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있습니다. 부자들은 무조건 잘될 확률부터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잘되는 겁니다.

두 번째는 돈에 대한 생각의 차이입니다. 가난한 사람들의 특징을 보면 돈을 원수로 여깁니다. ‘돈이 원수다, 원수’ 이런 말을 달고 삽니다. 돈이 원수라는 부모님 밑에서 자라난 자녀들은 자연스럽게 성인이 되면 부모와 똑같은 말을 합니다. 결국 가난이 대물림 된다는 얘기죠. 그런데 부자들을 보면요 돈이 원수가 아니에요, 돈은 ‘나랑 같이 즐기는, 또 나랑 같이 행복을 추구하는 동반자이자 친구’라로 생각합니다. 그런데 가난한 사람들은 돈이 원수라고 생각하면서도 적은 돈은 소홀히 생각하며 쉽게 낭비를 합니다. 또한 공돈을 좋아해서 누군가가 그냥 돈을 주면 엄청나게 좋아합니다. 그런데 세상에 조건 없는 돈이 어디 있어요. 그래서 부자들 같은 경우는 적은 돈도 소중하게 생각하고, 누군가가 공돈을 줘도 일단 조심합니다. ‘이 공돈이 나에게 피해를 주지 않을까?’ 하고 말입니다.

세 번째는 가정에 대한 생각 차이입니다. 가난한 사람들은 돈이 부족하니까 ‘돈이 원수다. 그러면 다 원수야. 돈이 원수면 아내하고도 원수고 자녀들하고도 원수고. 그리고 자기가 현재 불행한 이유는 오로지 ‘내가 돈이 없어 불행하다’라고 여깁니다. ‘돈은 바로 행복이다’라고 단순하게 생각합니다. 그런데 부자들은 돈을 행복의 수많은 조건 중 하나일 뿐이라고 여깁니다. 실제로 돈만 많다고 꼭 행복한 것은 아니잖아요. 돈이 100억 원이 있어도 현재 말기 암환자로 중환자실에 누워 있다면 100억 원이 무슨 소용이 있을까요. 행복이란 수많은 열매가 모여서 하나의 행복 나무가 만들어지는 거잖아요. 그 행복나무 속에 돈이란 것은 하나의 열매밖에 안 된다는 거죠. 부자들은 가정의 행복을 위해서 그리고 다양한 열매를 맺기 위해서 노력합니다.

그리고 또 하나, 부자들은 항상 자녀들에게 현실에 대해서 얘기를 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아버지는 이렇게 저렇게 해서 돈을 모았단다. 너희들도 이런 식으로 하면 돈을 모을 수 있어. 그리고 네가 한 달 용돈이 얼마인데 아빠가 보기에는 돈을 이렇게 사용하는 습관을 지니면 나중에 돈이 이렇게 불어날 거야’ 이런 가르침이 있습니다. 돈이 얼마나 소중한 가에 대해서, 또한 우리 집안의 경제 사정에 관해서 말합니다. 더불어 우리 집안이 이러이러한데 앞으로 우리 집안이 보다 밝은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서 이러이러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교육을 통해 돈에 관한 현실을 명확히 알려줍니다.

Part 2 돈의 성향 - 돈의 속성을 제대로 알고 공략하는 법

돈의 법칙1 _ 에너지의 법칙 : 돈은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는 사람에게만 긍정적으로 다가갑니다

<보헤미안 랩소디> 그리고 <마약왕>이라는 영화가 있습니다. 이 두 영화에 나오는 돈에 대한 공통점이 있습니다. 여기에는 돈에 대한 법칙 네 가지가 나옵니다. 이 네 가지 법칙을 제대로 알게 되면, 여러분이 왜 그동안 돈을 모으지 못하였는지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영화의 두 주인공은 모두 서민 출신으로 둘 다 비슷하게 힘든 삶을 살았습니다. 그리고 두 사람 모두 돈에 대한 욕망이 강했습니다. 한 사람은 ‘난 음악으로 인기를 얻어 돈을 벌겠다. 유명해 지고 싶다’고 생각했고 다른 한 사람은 ‘난 마약을 팔아서 돈을 벌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이 두 사람의 공통점이 또 있는데, 그것은 바로 돈에 의해서 파멸되었다는 것입니다. 한 사람은 세계적인 톱 가수가 되어서,  또 한 사람은 마약을 팔아 돈을 많이 벌었습니다. 그러나 결국에는 둘 다 파멸에 이르고 말았죠. 돈과 인기가 행복으로 이어지지는 않는다는 사실을 이 두 주인공의 삶을 통하여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왜 이들은 그토록 원하던 돈을 많이 벌었음에도 불구하고 파멸에 이르게 되었을까요?

저는 그 원인이 바로 ‘돈에 대해 무지했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저 또한 그랬습니다. 젊었을 때 저도 많은 돈을 벌었습니다. 하지만 그 당시 저도 돈에 대해 굉장히 무지했습니다. 돈의 법칙 네 가지를 전혀 알지 못했으니까요. 그때 저는 ‘나는 영원히 돈을 많이 벌 거야’라는 자만심이 있었습니다. 이 영화의 주인공들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내 인기는 영원할 거야’, ‘나는 마약을 영원히 팔 수 있을 거야’, ‘나는 평생 돈을 많이 벌 거야’라는 오만과 돈에 대한 무지에 빠져 있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갑자기 로또 복권처럼 큰돈이 들어왔을 때 관리를 못 하고 흥청망청 쓰다가 결국은 가족과 돈과 건강과 신뢰까지 잃고 망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이제 돈의 네 가지 법칙을 알아보겠습니다.

첫 번째는 에너지의 법칙입니다. 긍정의 에너지를 주면 긍정이 당신한테 다가오고, 부정의 에너지를 주면 부정이 다가옵니다. 돈도 그렇습니다. 당신이 돈을 좋아하면 돈도 ‘당신이 좋아요’ 하고 다가오지요. 그런데 당신이 돈을 싫어하면 돈도 당신을 싫어하고 당신을 멀리합니다. 저는 가난하고 어렵게 사는 사람들이 ‘돈이 원수다’라고 말하는 것을 많이 봤어요. 그 말 속에는 한과 고통과 아픔 등이 서려 있습니다. 너무 고통스럽고 안타까운 그런 느낌이 드는 말입니다. 그런데 돈을 예뻐하고 돈을 아끼고 소중하게 대하면 돈도 “당신은 예뻐요. 당신이 저를 아끼고 소중하게 대하니까 저도 당신에게 지금보다 더 많은 돈을 줄게요.”라고 다가오게 됩니다. 그리고 적은 돈을 아끼면 큰돈을 갖다 줘요. 적은 돈을 헤프게 쓰고 적은 돈에 대해서 신경을 안 쓰면 돈이 금방 떠나가 버립니다.

돈의 법칙2 _ 제곱의 법칙 : 돈이 들어올 때는 갑자기 물밀 듯이 들어옵니다

흔히 ‘돈이 돈을 번다’고들 합니다. 또 돈 없는 사람들은 “돈만 있으면 내가 무엇을 할 텐데…”라고 말하죠. 결국 돈이 돈을 버는 겁니다. 그래서 돈의 법칙 두 번째는 제곱의 법칙입니다.

내가 열심히 일해 1년에 1억을 벌었다. 그럼 또 2억이 되기 위해서는 1년 동안 더 일해야 한다. 3억을 벌기 위해서는 3년 동안 일해야 한다고 생각하죠. 그런데 돈의 법칙은 ‘제곱의 법칙’입니다. 1  1=1인데, 2  2=4가 되는 거죠. 그리고 3  3=9가 되는 거고 7  7=49가 되는 겁니다. 이게 바로 돈이 돈을 버는 겁니다. 한 번 물꼬가 터지면 날개 달린 듯 나에게 다가오는 게 돈의 법칙입니다. 따라서 돈이 돈을 벌게 하기 위해서는 종잣돈이 중요합니다. 이 종잣돈이 없으면 아무것도 하지 못합니다. 또 재미있는 사실은 종잣돈은 시간이 지날수록 눈덩이처럼 계속 커진다는 거, 이게 희한한 겁니다. 이 제곱의 법칙이 작동하면 돈이 굴러가는 속도에 가속도가 붙고 나중에는 감당하지 못할 만큼의 돈이 들어올 수도 있습니다. 이처럼 돈이 갑자기 물밀 듯이 들어올 때 관리를 잘하면 돈이 돈을 버는 그런 순간을 맞이할 수 있을 것입니다.

돈의 법칙3 _ 밀물 썰물의 법칙: 돈은 들어올 때 잘 가두어야 합니다

“내가 언제 이렇게 돈을 많이 벌었는지 나도 모르겠습니다.” 돈을 많이 번 사람들을 보면 대부분 이렇게 말합니다. 또 갑자기 성공한 사람들도 이렇게 말합니다. “내가 어떻게 갑자기 성공했는지 저도 모르겠습니다.” 연예인들도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자고 일어나니까 스타가 되어 있더군요.” 그러니까 돈과 성공은 하나씩 하나씩 순서대로 오는 것이 아니라 올 때 한꺼번에 물밀 듯이 온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돈은 쓰나미처럼 왔다가 또 일순간에 쓰나미처럼 빠져나가기도 합니다. 그래서 우리 옛말에 ‘부자 삼대 못 간다’라는 얘기도 있죠. 로또 당첨자들은 또 어떻습니까? 몇백 억, 몇십 억에 당첨됐는데 시간이 지나보니까 로또 당첨자들 대부분이 가난뱅이가 되어 있더라는 말들을 많이 들어왔습니다.

주변에 보면 어려운 집안에서 태어나 자수성가해서 부자가 된 사람들 중에는 인생의 후반기에 망하거나 빚에 쪼들리게 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서민의 아들이 부자가 되었을 때 부를 계속 유지하지 못하는 거죠. 그런데 경주 최부자 가문의 경우 여러 대를 이어 부를 유지해왔었습니다.

그러면 전통적인 부자 가문과 일반 서민 가문의 차이점은 무엇일까요? 바로 전통적 부자 가문에서는 돈의 세 번째 법칙인 ‘밀물 썰물의 법칙을 안다’는 것입니다. 바로 ‘돈이 들어올 때 잘 가둔다’는 것입니다. 돈은 밀물처럼 다가오고 또 언젠가는 썰물처럼 나갑니다. 그러므로 ‘영원토록 나는 돈을 많이 벌 수 있을 거야’ 이런 생각은 반드시 버리시길 바랍니다. 그런 생각을 품는 순간 소비가 증가하고 마치 자신이 거대한 돈을 버는 사람처럼 착각하고 돈의 소중함을 잊게 됩니다. 그 순간 돈은 썰물처럼 빠져 나가버립니다. 따라서 돈이 들어올 때 지독하게 아껴 들어오는 돈을 가두어두어야 합니다.

돈의 법칙4 _ 파괴 블랙홀의 법칙 : 많은 돈은 관리하지 못하면 파괴적으로 바뀝니다

블랙홀은 어떤 물체든 빨아들이고 흡입해버리는 성향이 있습니다. 돈도 마찬가집니다. 돈도 준비가 안 된 사람한테는 블랙홀이 되어 모든 것을 빨아들입니다. 그런데 돈은 자칫 잘못 관리하면 파괴 블랙홀이 되어 버립니다. 퇴계 이황은 “부귀는 흩어지는 연기와 같다”고 하였으며, 중국 북송 때의 시인 소동파는 “이유 없이 큰돈을 얻으면 반드시 큰 재앙이 다가 온다”라고 하였습니다. 이러한 말은 갑자기 돈이 들어오면 자신이 그동안 지녀온 생활리듬이 깨진다는 말입니다. 갑자기 돈이 많이 생기면 생활에서 절제가 되지 않고 다른 쪽에 눈을 돌리고 결국 부귀는 흩어지는 연기와 같게 됩니다. 이처럼 많은 돈을 관리할 수 없을 때 돈은 파괴적으로 바뀝니다. 많은 돈이 들어올 때 이 돈을 적절하게 관리해 다시 재생산해낼 수 있다면 당신은 더 성장하고 절대로 파괴 블랙홀에 빠지지 않을 것입니다.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에서도 주인공 머큐리는 많은 돈이 생기니까 사치를 하고, 또 다른 자극적인 뭔가를 원합니다. 그러다 마약에 빠지게 되고 방탕한 생활을 하다 결국 모든 것을 잃게 됩니다. 영화 <마약왕>에서도 주인공은 마약을 팔아 주체할 수 없는 돈을 벌자 그때부터 사치하고 마약을 하며 세상 무서운 것이 없는 괴물이 되고, 결국에는 자기 자신까지도 상실하고 말지요. 그런데 더욱 무서운 것은 자신이 그동안 가지고 있었던 생각, 가치관 등이 파괴적으로 바뀌어, 사람을 무시하게 되고 ‘내가 최고다’라는 망상에 빠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친구도, 가족도 보이지 않게 되고, 변해가는 자신조차도 몰라보는 거죠. 결국 모든 것을 다 잃어버리고 나서야 정신을 차리지만 그때는 친구도, 가족도, 돈도 없습니다. 몸과 마음이 철저하게 망가진 자신만 덩그러니 남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돈의 법칙 중 하나인 파괴의 법칙입니다.

작은 부자는 성공할 수도 있지만 크게 망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요. 큰 부자는 크게 성공도 하고 크게 망했다 하더라도 다시 일어날 수 있는 힘이 있습니다. 이것이 작은 부자와 큰 부자의 또 한 가지 차이입니다. 백석지기 부자는 종종 망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만석지기 부자는 쉽게 망하지 않습니다. 그러면 백석지기 부자와 만석지기 부자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물론 땅의 평수 차이도 있겠지만 제가 보기에 백석지기 부자와 만석지기 부자의 차이는 바로 ‘피가 다르다’는 겁니다. 여기서는 ‘피’의 의미는 가문의 전통이 있느냐 없느냐, 특히 이재(理財)에 대한 교육이 있느냐 없느냐의 여부입니다. 돈과 이재에 관한 가문의 전통이 있을 경우에는 이러한 부가 자손대대로 이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돈의 네 가지 법칙을 제대로 이해하고 실천함으로써 우리 대에서만 잘 먹고 잘사는 것이 아니라, 자손 대대로 행복한 부가 이어지는 그러한 삶을 살기 위해서 노력하시길 바랍니다.

Part 3 돈 버는 법 - 돈을 벌 수 밖에 없는 절대 원칙

무조건 돈 버는 황금의 다섯 가지 법칙

『바빌론 부자들의 돈 버는 지혜』라는 책에서는 황금의 다섯 가지 법칙이 나옵니다. 첫 번째, ‘수입의 10퍼센트 이상을 꾸준히 저축하는 사람에게 황금은 기꺼이 찾아옵니다’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한다면 곧 그와 가족의 행복한 미래까지 보장해주는 커다란 재산으로 커 갈 것입니다. 예를 들어서 한 달에 300만 원을 번다면, 무조건 30만 원 이상은 반드시 저축하라는 얘기죠. 이 경우 5년짜리, 10년짜리로 장기 적금을 드시는 경우도 많은데요, 그렇게 장기 적금을 들었다가 중간에 무슨 일이 생기면 적금을 해약할 가능성이 커집니다. 아시다시피 적금이나 예금을 해약하게 되면 이자가 많이 줄어들게 됩니다.  따라서 적금을 든다면 1년 단위로 짧게 기간을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중요한 것은 어떤 경우든 수입의 10퍼센트 이상은 꾸준히 모으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지요.

두 번째, 황금을 안전한 곳에 투자하세요. 황금을 안전한 곳에 투자해야 꾸준히 늘어나고 나중에는 들판에 양떼처럼 늘어날 것입니다. 내가 가지고 있는 황금이 저 들판에 있는 양 떼들처럼 증가한다면 정말 행복하겠죠. 그런데 여기서 조건이 있습니다. 바로 ‘황금을 안전한 곳에 투자할 때 증가한다’는  것입니다. ‘고수익을 담보하겠다, 1년에 수익 50퍼센트, 100퍼센트를 주겠다.’ 이런 것들은 전형적인 불안전한 투자처입니다. 이런 데 투자하면 황금이 들판에 있는 양떼들처럼 증가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들판에 홀로 서 있는 병든 소나무처럼 될 수도 있습니다.

세 번째, 지혜와 경험을 갖춘 사람의 조언을 받아서 투자하는, 신중한 사람만이 황금을 지킬 수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잘못 투자했는데 어떻게 문제를 해결할 방법이 없나요’라고 문의를 해옵니다. 이런 분들은 ‘돈을 벌겠다’는 욕심만 가득할 뿐 투자에 관한 지혜와 경험을 갖춘 사람의 조언을 구하지 않고, 본인의 생각대로 섣부른 투자를 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투자에 앞서 관련 경험과 지혜를 갖추신 분에게 자문을 받고 투자하는 것이 안전하게 여러분의 재산을 지키는 길입니다.

네 번째, 본인이 잘 알지 못하는 분야나, 전문가가 추천하지 않는 분야에 투자하는 사람은 황금을 지킬 수 없습니다. 세 번째 법칙과 비슷한 내용입니다. 먼저 본인이 모르는 투자 종목에 투자를 할 경우에는 거의 대부분 손실이 발생하게 됩니다. 또한 전문가들이 추천하지 않는 종목에 투자한다면 결국 ‘투자 손실’이 발생할 가능성이 큽니다.

다섯 번째, 일확천금을 꿈꾸거나 사기꾼의 달콤한 감언이설에 속아 넘어가 자신의 미숙함을 깨닫지 못한 채 덧없는 욕망에 사로잡힌 사람은 결코 황금을 손에 쥘 수 없습니다. 요즘 소위 기획부동산들은 10,000평의 땅을 팔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공유지분으로 토지 투자를 유혹하며 20~50평. 심지어는 5~15평으로 분할해서 팔고 있습니다. 이와 유사한 사기들도 주변에 많이 있습니다. 투자에 있어서 지나친 욕심은 금물입니다. 부디 안전하면서도 마음 편한 투자처를 찾아 돈을 불리길 바랍니다.

Part 4 돈 모으는 법 - 누구나 할 수 있는 돈이 모이는 비결

가장 빠르고 쉽게 돈 모으는 10 +10 법칙

일반인들이 가장 빠르고 가장 쉽게 돈을 모으는 방법은 무엇일까? 바로 ‘10+10 법칙’을 실천하는 것입니다. 우선 재테크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먼저 과도한 지출을 줄이는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종자돈을 만들고, 그다음에는 종자돈을 투자해서 돈을 불리는 것이죠. 돈 모으기 대원칙 10+10법칙의 기본 중 기본은 바로 ‘많이 벌고 적게 쓰는 것’입니다. 물론 이 원칙은 누구나 다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누구나 꾸준히 실천하지는 않습니다. ‘누구나 부자의 꿈을 꾼다. 하지만 부자들처럼 행동하지는 않는다.’ 이는 전설적인 투자자 짐 로저스의 말입니다. 많이 벌고 적게 쓰면 부자가 된다는 이 원칙을 꾸준히 실천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 그 차이가 바로 부자와 가난한 자를 나눕니다.

제가 말하는 10+10법칙은 일단 ‘10퍼센트는 더 저축하자. 10퍼센트는 더 안 쓰자’입니다. 이게 10+10원칙입니다. 우선 돈이 생기면 바로 ‘총수입의 10퍼센트를 무조건 저금하라’는 의미입니다. 그리고 내가 지출할 금액 중 10퍼센트를 추가로 아껴서 10퍼센트를 더 모으자는 이야기입니다. 종잣돈을 모으기 위해서는 이 방법이 최고입니다. 우선 10퍼센트의 돈을 자유적립 적금에 넣고, 소비할 돈에서 10퍼센트를 더 모아서 또 자유적립 적금에 넣어보시길 바랍니다. 그렇게 하면 적금 통장이 무럭무럭 자라게 되고 이러한 실천이 지속적으로 반복되는 사이 여러분은 돈이 생기면 좀 더 아끼고 싶음 마음이 들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돈 모으기의 시작입니다.

이렇게 돈이 모아지면 이제 이 돈을 가지고 무엇을 할 것인가 궁리하게 됩니다. 해외 여행도 가고 싶고, 필요한 고가의 물건을 사고 싶고, 자동차도 사고 싶고 등등 소비에 대한 욕심이 생기게 됩니다.  이러한 시기를 잘 견디고 돈을 더 모으기 위해서는 ‘모은 돈을 가지고 이렇게 돈을 굴리겠다’라는 목표 의식을 가져야 합니다.

첫 번째 목표, 적금 넣을 돈을 1차로 정기적금 1년 단위로 넣는다.

두 번째 목표, 만기가 된 1차 정기적금 목돈을 1년 단위의 정기 예금으로 다시 넣는다.

세 번째 목표, 현금 3천만 원을 모은 뒤 소형 아파트를 산다.

네 번째 목표, 차츰 소형아파트를 월세로 전환해 한 달 생활비를 만들어 경제적 자유인이 된다.

이런 목표를 설정하시길 바랍니다. “무슨 3천만 원으로 집을 살 수 있냐?”라고 말씀을 하시겠지만 수도권이든 지방이든 ‘전세 안고 매입하기’가 가능한 소형 아파트는 매수할 수 있습니다.

실전 사례: 수도권의 15평 아파트 구매 시 필요 금액

매매 금액: 1억7천만 원

전세 금액: 1억4천만 원

투자 금액: 3천만 원

이러한 아파트가 1년이 지나고 2년이 지나서 시세가 올라간다면 내 돈이 굴려지게 됩니다. 그러면 이러한 돈이 어디에서 나왔을까요? 당연히 10+10전략에 의한 것이지요. 지출을 줄여 절약해서 모은 돈입니다. 그동안 돈을 모으지 못한 것은, 그동안 소형 아파트 한 채 장만하지 못한 것은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제일 중요한 이유가 바로, ‘돈을 모으겠다는 목표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더불어 ‘모은 돈을 가지고 어떻게 돈을 굴릴 것인가’라는 2차, 3차 목표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지금 당장부터 실천하시면 됩니다. 10퍼센트 더 모으고, 10퍼센트 더 안 쓰고 이러한 돈을 정기적금을 들고 만기가 되면 정기예금으로 돌리며, 3천만 원이 되면 소형 아파트를 사서 모은다면 당신의 10년 뒤의 모습은 분명 돈의 노예에서 벗어난 경제적 자유인이 되어 있을 것입니다.

Part 5 돈 굴리는 법 - 부자의 길로 들어서는 돈 굴리는 법

돈을 굴리려면 자신의 꼴부터 알아야 합니다

부자가 되고 싶다면 가장 먼저 현재의 자신의 꼴을 제대로 알아야 합니다. 다음은 부자가 되고자 하는 사람들의 여섯 가지 꼴입니다. 자신은 어디에 해당하는지 한번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첫째, 가진 것도 없고 현재 벌어 놓은 것도 없다. 직업도 없다. 그렇다면 우선 무조건 직업을 가지세요. 본업 없이는 부자가 되기 어렵습니다. 또한 힘들게 살아야 합니다. 지금까지는 부모님의 도움으로 먹고 살지만 앞으로 부모님이 돌아가신다면 어떻게 살아갈 수 있을까요? ‘일하지 않고 부자가 되겠다’는 생각을 버리시길 바랍니다. 직업이 없다면 무조건 직장부터 구하세요. 그리고 그곳에서 최고가 되기 위해 온 힘을 다하시길 바랍니다.

둘째, 가진 것도 없고 벌어 놓은 것도 없지만 직업은 있다. 그렇다면 지금 직장에서 온 힘을 다하시길 바랍니다. 본업에 온 힘을 다하지 않고 재테크나 투자에 현혹되면 내 꼴을 모르고 악수를 두는 경우가 많습니다. 부자들은 악수를 두어도 다른 곳에서 손실을 만회할 수 있지만, 없는 자들의 투자 실수는 평생 후회하면서 살아야 하는 족쇄가 될 수도 있습니다. 벌어놓은 돈이 없다고 투덜거리지 마세요. 어차피 돈이 있어도 아는 것이 없어서 투자하지 못할테니까요. 따라서 욕심부리지 말고 무조건 본업에 충실하세요. 그리고 틈틈이 재테크 책을 읽고 강연도 들으면서 내공을 쌓아나가길 바랍니다.

셋째, 가진 것도 없고 벌어 놓은 것도 없지만 직업도 있고 투자 공부도 했다. 그렇다면 자만하지 않길 바랍니다. 내공의 결실은 닦으면 닦을수록 부족함을 느끼지만 서민들은 자신의 작은 내공을 가지고 천하를 얻은 것처럼 생각하고 행동합니다. 부자들은 실력으로 운을 만들어가지만 당신의 재수 좋게 운이 온 것입니다. 그런데 재수는 영원히 이어지지는 않습니다. 투자에 재미가 솔솔 날 때도 있을 것입니다. 그때 자본의 숲속에서 당신의 돈을 노리는 사자 같은 전문가들을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전문가의 말은 달콤하지만 독약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독약에 죽는 사람은 바로 약간의 지식으로 많이 아는 것처럼 행동한 당신뿐입니다.

넷째, 가진 것과 벌어 놓은 것도 있으며 직업도 있다. 하지만 내공이 전혀 없다. 가진 집과 종잣돈이 있다고 좋아하지 마세요. 지금의 종잣돈과 집은, 부자 부모님을 만나서 얻은 재수일 뿐입니다. 이런  분들은 숲속의 사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사냥감입니다. ‘돈은 있고, 아는 것은 없다’ 이 보다 더 맛있는 사냥감이 어디에 있겠습니까? 투자에 있어서 사자들을 믿지 말고 열심히 공부해서 스스로 결정하고 선택하는 방법을 배워 나가길 바랍니다. 투자에 대해서 작은 것부터 큰 것으로, 차분하게 공부해 나가세요. 그리하여 직접 경험이든, 간접 경험이든 내공을 넓혀 나가시길 바랍니다.

다섯째, 가진 것, 종잣돈, 직업도 있으나 내공이 짧다. 지금까지 잘 지켜 온 부자의 기질과 습관을 잘 관리하기 바랍니다. 가난뱅이의 기질, 즉 놀고 싶고, 맛난 것 먹고 싶고, 애인을 사귀고 싶고, 자랑하고 싶고, 이런 마음은 폭풍처럼 오지 않습니다. 조그마한 바늘구멍처럼 와서 당신을 시험할 것입니다. 당신이 이것을 막아내지 못하면 바늘구멍은 태풍이 들어오는 커다란 구멍이 될 수도 있습니다. 가난한 선배들 꼴 되기 싫으면 나보다 더 큰 부자들을 목표로 삼아 지금보다 더 노력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지금보다 더 나은 부자 습관을 지니도록 노력하세요.

여섯째, 가진 것, 종잣돈, 직업, 내공이 10년 이상이다. 귀하는 복 있는 사람입니다. 그 복이 부모님을 잘 만났는지 아니면 결혼을 잘했는지, 아니면 자수성가하여 눈물겨운 성공을 이루었는지는 몰라도 매사에 감사하고 겸손한 마음이 이렇게 당신을 부자로 키운 것입니다. 다만, 더 큰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나눌 줄 아는 미덕이 있어야 합니다. 캐서린 폰더는 자신의 저서인 『부의 법칙』에서 “경제적인 성공이란 자신의 능력 15퍼센트에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는 능력 85퍼센트가 더해져 이루어지는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부디 부는 나눌수록 더 커진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큰 부자가 되기 위하여 이웃과 나누면서 더 큰 부를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Part 6 돈 지키는 법 - 부자의 길을 단단하게 해주는 돈 관리법

많이 버는 것 보다 중요한 재테크 원칙

대학교 강의 중에 졸업을 앞둔 대학생들에게 이렇게 질문하였습니다. “대학교를 졸업하면 직장을 구하고 돈을 벌게 되겠지. 월급을 받으면 그 돈을 어떻게 하고 싶니?” “일단 차부터 사고 싶어요” “전 데이트 자금으로 사용할겁니다” “1차부터 3차까지 그날만큼은 쭉 밤새도록 술 먹고 싶어요.” “부모님께 용돈 좀 드려야죠”

이처럼 거의 대부분 학생들은 돈을 벌게 되면 일단 쓸 준비부터 하고 있었습니다.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청년 시절의 돈이란 있어도 좋고 없어도 좋은 것이 아닙니다. 돈은 반드시 있어야 좋은 것이고 없으면 상당히 불행합니다. 물론 돈이 많다고 다 행복하다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돈이 없을수록 내 인생이 불행 지수에 가깝고, 돈이 많을수록 내 인생이 행복 지수에 가깝다는 것은 부정하지 못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돈은 어떻게 할 것인가? 중요한 것은 많이 버는 것보다는 어떻게 안 쓰는 가입니다.

우리는 대체로 늦어도 20대 후반에는 많든 적든 돈을 벌게 됩니다. 그때 돈이 내가 늙어 죽을 때까지 들어오지는 않는다는 사실을 꼭 명심하기 바랍니다. 돈은 한시적으로 나에게 들어오는 것이지 돈에게서 ‘영원히’란 단어란 없습니다. 그렇다면 젊었을 때부터 소비를 줄이고 꼼꼼히 아껴서 반드시 저축 금액을 늘려야 하겠죠. 내가 만약 20대 초반으로 돌아간다면 기본적으로 꼭 필요한 비용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을 무조건 저축할 것입니다. 퍼센트로 따지자면 받는 월급의 70퍼센트는 무조건 저축해야 합니다. 젊은 만큼 돈 쓸 일도 많겠지만 젊은 만큼 돈 안 쓸 일도 많을 것입니다.

소비의 종류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뉩니다. 새끼 치는 돈과 새끼 치지 못하는 돈입니다. 새끼 치는 돈이란 돈의 소비를 통하여 또 다른 돈을 벌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곳에 소비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서 공부를 한다거나 재테크 강좌를 수강한다거나 부자들과의 대화를 통해 지혜를 배우기 위해 쓰는 돈 등은 지금 당장은 소비이지만 시간이 지나면 곧 돈의 소비가 새로운 돈을 새끼 치는 것임을 알게 될 것입니다. 반면 새끼를 치지 못하는 돈이란, 기분대로 돈을 소비하는 것입니다. 데이트 비용을 과도하게 쓴다거나 친구들과 잡다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술값을 낸다거나 충동적으로 의류나 신발 등을 구매하는 경우에 나가는 돈이 바로 새끼를 치지 못하는 돈입니다.

“돈은 절벽에서 붙들고 있는 지푸라기와 같은 것입니다” 젊은 시절 가난했지만 정말 치열하게 살아온 덕분에 지금은 공구상가 수십 개를 가지고 있는 사장의 말입니다. “이 지푸라기를 놓치는 순간, 자본주의의 바다라는 곳에 빠져 죽게 됩니다. 이제부터 각오하세요. ‘돈을 절대로 쓸데없이 쓰지 않겠다. 지푸라기를 잡은 손을 놓으면 죽듯이, 돈을 꼭 쥐고 함부로 쓰지 않겠다’라는 각오로 살아야 합니다. 그것이 제가 살아온 인생입니다.”

본 도서요약본은 원본 도서의 주요 내용을 5% 정도로 요약 정리한 것입니다. 원본 도서에는 나머지 95%의 내용이 들어 있습니다. 보다 많은 정보와 내용은 원본 도서를 참조하시기 바라며, 본 도서요약본이 좋은 책을 고르는 길잡이가 될 수 있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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